AI 핵심 요약
beta-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10일 책의 자리 전시를 알렸다.
- 전시는 17일부터 30일까지 의정부역 이음갤러리서 열린다.
- 사진·회화와 연계전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은 서울국제도서전과 함께 초청전시 '책의 자리'를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의정부역 4층 의정부문화역 이음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서울국제도서전이 주관·기획·운영을 맡았다.

전시는 AI 등장으로 책의 물리적 공간과 심리적 공간이 줄어드는 시대에 "당신의 마음속 책의 자리는 어디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책을 주제로 한 동시대 사진과 회화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참여 작가는 성지연, 임수식, 소소영, 콰야 등 4명으로 성지연과 임수식은 사진 작업을, 소소영과 콰야는 회화 작업을 선보인다. 성지연은 새로운 세계와 마주하는 순간의 긴장감을 사진으로 담았고 임수식은 한지 위에 전통 책가도 형식으로 예술가의 서재를 작업해온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한강, 김훈, 황석영, 김용택 등 문인들의 서재를 소개한다.
소소영은 책과 사물에 깃든 욕망과 애착을 전통 책거리 형식으로 재해석한 회화를 선보이고 콰야는 밴드 잔나비의 정규 2집 앨범 커버 작업으로 알려진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읽고 쓰는 이의 내면 심상을 담은 작업을 공개한다. 전시 기간 중 9월 19일 오후 2시에는 네 작가가 함께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열린다.
연계전시 《책으로부터》도 함께 마련된다. 26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참여해 텍스트, 이미지, 종이, 표지, 여백, 서체 등 책을 이루는 요소를 각자의 시각 언어로 재해석한 디자인 작업을 선보인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임수식과 소소영의 작업이 모두 한지를 소재로 한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협찬으로 실제 한지로 만든 도서 11종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전시 작품에서 본 한지를 직접 만져보며 전통 한지의 물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65세 이상 관람객을 위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도 별도로 마련됐다. '다정한 동행'은 기획자가 직접 시니어 관람객에게 작품을 설명하는 프로그램이며 '편안한 서가'는 한국출판협동조합 협찬으로 마련된 큰 글자책 큐레이션 서가다.
관람은 무료이며 일요일과 월요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다만 추석 연휴인 9월 24일부터 26일까지는 정상 운영한다. 9월 19일 오후 2시 아티스트 토크는 네이버에서 '의정부문화역 이음'을 검색한 뒤 스마트플레이스로 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