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는 13일 백화점서 청년 커뮤니티 페스타를 연다
- 57개 청년팀이 체험·전시·공연을 시민에 선보인다
- 시민 참여 행사로 청년 활동 공유와 협업을 넓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청년과 시민 간의 교류 증진 기대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도심 백화점 한복판이 하루 동안 청년 커뮤니티들의 실험무대가 된다. 직업 인터뷰부터 건축 모형, 클래식 공연까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일상 동선을 따라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전 10시30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2026 청년 커뮤니티 페스타 청춘어람'을 열고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시민에게 소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은 부산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준비 중인 5인 이상 청년 모임을 대상으로 활동비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공동체형 10팀, 사회문제해결형 10팀, 재능기부형 18팀, 자율형 19팀 등 총 57개 팀이 봉사, 공연, 건축,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시민 접근성이 높은 백화점 내 공간을 행사 장소로 선택해 사업 참여 청년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청년 커뮤니티의 활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청년 커뮤니티 활동 체험 부스 7개와 4개 커뮤니티 작품 전시가 마련되며 전 일정 동안 운영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인터뷰를 통해 직업을 탐색하고 이를 명함으로 만드는 프로그램, 책갈피 꾸미기와 글쓰기를 결합한 체험, 요괴 카드를 활용한 운세 체험, 영화 대사를 직접 연기하고 녹음하는 목소리 체험 등 각 커뮤니티의 기획을 살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공간에서는 종이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종이 위의 밤', 회화와 패션 의상을 함께 전시하는 'STAY.B', 뜨개 작품을 준비한 'XXXO', 부산 지역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건축 모형 전시 'BAUU(부산 학생 건축 연합)' 등 4개 커뮤니티가 관람객을 맞는다.
무대 프로그램에서는 3개 청년 커뮤니티가 클래식, 연극, 밴드 공연을 직접 준비했다.
오후 2시에는 'ARCO DREAM MUSIC'이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 중심의 클래식 공연을 펼치고 이어 '붕팔공 프로젝트'가 유전자 편집 사회를 배경으로 한 창작 연극 '네모난 방안의 토마토'를 선보인다. 오후 6시 40분부터는 밴드 '월요일밤' 공연이 이어져 행사의 저녁 시간을 채운다.
행사 기간 동안 커뮤니티 부스를 체험하고 받은 도장 수에 따라 기념품 추첨에 참여하는 '청년 커뮤니티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는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참여하는 현장 이벤트가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 등 다양한 시민 참여를 유도한다.
김귀옥 청년산학국장은 "청년 커뮤니티는 단순한 취미 모임을 넘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경험을 나누며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하는 기반"이라며 "'청춘어람'이 청년들의 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와 협업으로 이어지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