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11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 개봉 8월 5일 이후 누적 관객 1033만3241명을 기록했다.
- 예매율도 40.3%로 9월 둘째 주 정상 독주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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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1000만 돌파 이후에도 적수 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박스오피스 1위는 6만 4835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한 '오디세이'가 차지했다. 지난 8월 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1033만 3241명을 기록 중인 올해 두 번째 1000만 돌파 영화다.

'오디세이'는 '인셉션', '인터스텔라', '오펜하이머' 등으로 한국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거느린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를 담았다. 전체 분량이 아이맥스 전용 장비로 촬영됐으며, 맷 데이먼,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젠데이아, 로버트 패틴슨, 샤를리즈 테론 등이 출연했다.
박스오피스 2위에는 호러 영화 '옵세션'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일 개봉한 '옵세션'은 일일 관객 수 2만 7617명을 기록했으며, 누적 관객 수 29만 8339명을 동원했다.
3위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다시 올라왔다. 일일 관객 수 1만 2882명을 동원했으며 지난 7월 29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 884만 5695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했다.

'오디세이'는 1000만 돌파 이후에도 예매율 40.3%로 압도적인 기세를 유지 중이다. 25만 5031명의 예매량(예매 관객 수)을 기록하며 9월 둘째 주에도 정상을 유지 중이다.
예매율 2위에는 오는 23일 개봉 예정인 '암살자(들)'이 이름을 올렸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하고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암살자(들)'은 9.0%의 예매율과 5만 6962명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추석 극장가 한국 영화 돌풍을 예열 중이다.
이어 3위는 오는 16일 개봉을 앞둔 영화 '인턴'이 차지했다. 한소희, 최민식이 주연을 맡은 '인턴'은 2015년 개봉한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니로의 동명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8.9%의 예매율과 5만 6497명의 예매량을 보이고 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