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LF 헤지스가 14일 홍콩 코즈웨이베이 첫 매장을 열었다.
- 중국서 쌓은 인지도와 경험을 바탕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
- 헤지스는 3년 내 6개점 확대와 태국·인도 진출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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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F '헤지스'가 홍콩에 첫 진출하며 중국에 이어 중화권 시장에서 브랜드 영토를 넓힌다.

헤지스는 지난 14일 홍콩 코즈웨이베이 소고백화점 3층에 약 20평 규모의 첫 매장을 열었다고 밝혔다. 남성·여성 의류부터 액세서리까지 폭넓게 구성했으며, 아이코닉과 헤지스 블루 등 대표 컬렉션을 선보인다. 홍콩의 온화하고 습한 기후를 고려해 얇은 소재의 가벼운 착용감 상품 비중을 높였다.
이번 진출은 중국에서 축적한 브랜드 인지도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 현지 고객은 물론 중국 본토 관광객과 글로벌 소비자까지 아우른다는 전략이다. 서울 명동 '스페이스H 서울'의 외국인 고객 중 중화권 고객이 절반가량을 차지하고, 지난 1월 서울 글로벌 수주회에서 홍콩 바이어의 긍정적 반응이 실제 바잉으로 이어진 점도 진출 배경이 됐다.
헤지스는 향후 3년 내 6개 매장 출점을 목표로 주요 백화점과 쇼핑몰 중심의 유통망 확대를 추진하며, 내년에는 태국과 인도 등 신규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LF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오랜 기간 축적한 브랜드 경쟁력과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홍콩 진출을 통해 중화권 고객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finevie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