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국제유가 급등에 정유주가 17일 장초반 강세를 보였다.
- S-Oil은 5.27%, GS와 SK이노베이션도 상승했다.
- 중동 공급차질과 유가 100달러대 유지가 변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GS 2.14%·SK이노베이션 1.83% 상승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웃도는 고유가 흐름을 이어가면서 국내 정유주가 17일 장 초반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S-Oil은 전 거래일보다 5.27% 오른 15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는 2.14% 상승한 11만4400원, SK이노베이션은 1.83% 오른 13만8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의 핵심 원유 수송로인 동서(East-West) 송유관 가동 차질과 홍해 연안 얀부항 선적 중단 여파로 급등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105.83달러까지 올라 약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브렌트유도 108.75달러까지 상승했다.
다만 16일부터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 정유사에 오만 소하르 앞바다에서 선박 간 환적 방식으로 원유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공급 차질 우려가 다소 완화된 영향이다.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도 WTI는 배럴당 101달러대, 브렌트유는 104달러대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두 유종 모두 배럴당 100달러를 웃돌고 있다.
정유업종은 통상 유가 상승기에 재고평가이익과 정제마진 개선 여부가 실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다만 유가가 단기간 급등하면 원유 도입 비용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유가 상승 자체가 곧바로 정유사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시장에서는 중동발 공급 차질이 얼마나 장기화할지와 국제유가가 현 수준을 유지할지가 향후 정유주 흐름을 가를 변수로 꼽힌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