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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수능 당일 각 교시별 준비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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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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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7학년도 수능 수험생들은 당일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 수험생들은 교시별 특성에 맞춰 시간 관리와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 국어·수학·영어·탐구·제2외국어별 맞춤 전략을 숙지해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복잡한 대입 흐름을 꿰뚫는 단 하나의 시선,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본 칼럼은 대치동 입시 현장에서 26년간 합격의 길을 열어온 거인의어깨 김형일 대표의 전문 식견을 담고 있습니다. 변화하는 2027학년도 입시 환경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님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검증된 데이터 기반의 실전 전략을 전달합니다.

전국의 수모든 고3 수험생들은 인생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 08시 10분까지 지정된 고사실에 반드시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이 끝나는 시각까지 하루 종일 이어지는 수능은 실로 총 9시간 이상에 달하는 거대한 마라톤 레이스다.

이 기나긴 시간 동안 수험생들은 단순히 자신의 머릿속에 축적된 지식만을 꺼내어 쓰는 것이 아니라, 한계를 시험하는 체력과 흔들리지 않는 집중력, 그리고 극한의 압박을 이겨내는 멘탈 관리가 성패를 최종적으로 좌우하게 된다.

비록 고교학점제 도입과 내신 5등급제 개편 등 급변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수시와 정시의 유기적 대비가 강조되고 있지만, 수능 본시험 당일 교시별로 마주하게 되는 변수를 어떻게 통제하느냐에 따라 3년 동안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 완전히 달라진다.

1따라서 각 교시별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시간대별 맞춤형 행동 강령을 철저히 숙지함으로써, 시험장 안에서 자신의 실력을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어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1교시 국어 (08:40 ~ 10:00): 하루의 기선을 제압하는 첫 단추

수능의 서막을 여는 1교시 국어 영역은 그날 하루 전체의 체감 난이도와 수험생의 심리적 컨디션을 결정짓는 절대적인 출발점이다. 1교시부터 분위기에 압도당하면 남은 과목 전체가 흔들릴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1. 준비사항: 시험 시작 전 20~30분간은 새로운 문제집을 펼쳐 들기보다 가볍고 짧은 지문이나 익숙한 문법 요약 노트를 가볍게 읽으며 굳어 있는 두뇌를 부드럽게 워밍업해야 한다. 국어는 방대한 지문 길이와 극한의 집중력 싸움이므로 시험 전날 밤 무리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아울러 답안 마킹 실수를 원천 방지하기 위해 평소 자신만의 마킹 주기를 지키는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

2. 주의할 점: 첫 교시부터 예상치 못한 초고난도 문항이나 까다로운 독서 지문을 만나 막히게 되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기 쉽다. 이때는 과감히 해당 문제를 별표 치고 넘어가는 결단력이 필요하다. 긴장으로 인한 손 떨림이나 호흡곤란을 막기 위해 복식호흡을 통해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내쉬며 심박수를 안정시키는 연습을 익혀두어야 한다.

◆ 2교시 수학 (10:30 ~ 12:10): 시간 배분과 멘탈 유지가 가르는 승부처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하루 중 가장 큰 긴장감과 압박감을 느끼는 교시는 단연 2교시 수학 영역이다. 문항 간 난이도 차이가 크고 풀이 과정이 복잡하여 조금만 방심해도 시간 배분 실패로 이어지기 쉽다.

1. 준비사항: 1교시가 끝난 쉬운 시간 틈틈이 초콜릿이나 견과류 같은 간단한 간식으로 혈당을 안정시켜 두뇌 집중력을 유지해야 한다. 수학 시험 직전에는 연필, 지우개, 샤프심 등 계산 도구와 필기구를 최종 점검한다. 자신만의 기출 유형별 풀이 루틴을 머릿속으로 빠르게 훑어 정리해 두면 시험장 안에서 엄습해 오는 불안감을 크게 줄일 수 있다.

2. 주의할 점: 문제 번호 순서에 집착하여 킬러 문항이나 막히는 주관식 문제에 과도하게 시간을 쏟아붓는 것은 금물이다. 과감하게 건너뛰고 맞출 수 있는 중간 난이도 문항을 최대한 빠르게 확보한 뒤 돌아오는 전략을 취해야 한다. 또한 급한 마음에 생기는 계산 실수를 줄이기 위해 답안 작성 전 주요 문항의 검산 습관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이투스247학원에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6.08.11 khwphoto@newspim.com

◆ 점심시간 (12:10 ~ 13:00): 후반전 컨디션을 좌우하는 전략적 휴식

점심시간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시간이 아니라, 다가올 후반부 레이스의 컨디션을 결정짓는 대단히 핵심적인 시간이다. 이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3교시 영어와 4교시 탐구 영역의 집중력이 판가름 난다.

준비사항: 앞서 강조했듯 평소에 자주 먹던 익숙한 메뉴의 도시락으로 준비하되, 소화기관에 부담을 주는 과식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기름지고 자극적이거나 밀가루가 과도한 음식은 오후 시간대 극심한 졸음과 소화 불량을 유발하므로 철저히 배제해야 한다. 식사를 가볍게 마친 뒤에는 남은 시간 동안 엎드려 무리하게 자기보다 10분 정도 조용히 눈을 감고 가벼운 휴식을 취하며 머리를 식히는 것이 이후 집중력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 3교시 영어 (13:10 ~ 14:20): 점심 후의 졸음을 극복하고 듣기에 집중하기

오후 시험의 문을 여는 3교시 영어 영역은 맛있는 점심 식사 직후에 치러지기 때문에 강력한 졸음이 몰려오는 마의 구간이다. 이 시간대를 지혜롭게 넘겨야 한다.

1. 준비사항: 시험 직전에는 새로운 독해 지문을 풀기보다는 가벼운 단어장을 훑거나 자주 틀렸던 유형의 감각만 살짝 되살리는 정도로 마친다. 시험 시작 직전 자리에 앉아 가볍게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을 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잠시 흩어진 정신을 일깨워야 한다.

2. 주의할 점: 13시 10분 정각에 시작되는 듣기평가 시험은 고사장 내의 미세한 잡음이나 감독관의 움직임에도 쉽게 집중이 흐트러질 수 있다. 방송 멘트가 흘러나올 때 긴장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페이스를 따라가야 하며, 만약 앞서 듣기 한 문항을 놓쳤다면 과감히 잊고 다음 독해와 듣기 문항에 즉시 집중해야 한다. 독해 영역 역시 지문당 할당된 시간을 엄격히 지키며 어려운 문제에 매몰되지 않도록 시간 안배에 철저해야 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여고에서 학생들이 시험 응시를 준비하고 있다. 2026.09.02 photo@newspim.com

◆ 4교시 한국사 + 탐구 (14:50 ~ 16:37): 체력의 한계를 극복하는 총력전

이미 하루 종일 시험을 치르며 체력과 정신력이 바닥을 드러내는 4교시는 집중력의 한계가 극에 달하는 구간이다. 특히 과목별 시험 시간이 매우 짧고 마킹 변수가 많은 탐구 영역은 시간 관리가 절대적이다.

1. 준비사항: 한국사는 절대평가 과목이므로 전 범위의 세부 암기보다는 흐름 위주의 큰 그림을 복습하는 선에서 가볍게 정리한다. 탐구 영역은 응시하는 선택 과목의 문제지 순서를 정확히 확인하고, 각 과목당 배분할 시간 계획을 머릿속에 확실하게 입력해 두어야 한다.

2. 주의할 점: 탐구 2과목 응시자는 첫 번째 과목 시험이 끝난 직후 답안지와 문제지를 규정에 맞게 제출하고 곧바로 두 번째 과목 문제지를 받아 들게 된다. 이 긴박한 교체 과정에서 당황하거나 순서를 착각하지 않도록 사전에 절차를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시간 부족으로 인해 아쉽게 마지막 문제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전체 문제 빠르게 스캔 -> 확실한 문제 우선 풀이 -> 남은 시간 고난도 투자 및 빠른 답안 마킹' 원칙을 철저히 고수해야 한다.

◆ 5교시 제2외국어/한문 (17:05 ~ 17:45): 마지막까지 불태우는 투혼의 시간

모든 수험생이 필수로 응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선택자들에게는 최종 입시 결과를 극적으로 뒤집거나 보완할 수 있는 대단히 중요한 마지막 교시이다. 하루 종일 누적된 극도의 피로가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이므로 정신력을 다잡아야 한다.

1. 준비사항: 시험 시작 전 쉬는 시간에 가벼운 수분 보충과 깊은 심호흡으로 굳은 몸을 깨운다. 문제풀이 연습보다는 평소 자신이 정리해 두었던 단 한 장짜리 요약 노트를 가볍게 눈으로 훑는 정도로 차분하게 마무리한다. 

2. 주의할 점: 육체적 피로로 인해 단순한 계산 및 독해 실수가 가장 잦게 발생하는 시간이다. 문제를 끝까지 꼼꼼히 읽고, 답안지에 마킹할 때 과목 선택 순서나 번호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끝자락이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단단한 마음가짐만이 실수를 막아준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2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에서 수험생들이 OMR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2026.09.02 photo@newspim.com

◆ 교시별 맞춤 전략으로 완벽한 피날레를 완성하라!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단 하루, 정해진 시간 속에 모든 노력이 응축되어 판가름 나는 중대한 관문이다. 그날 하루 마주하게 되는 교시별 컨디션과 집중력 관리가 곧 지난 3년간의 노력을 최종적으로 결정짓는 열쇠가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각 교시별 특징을 뼈 속 깊이 이해하고 시간대별 맞춤형 전략을 체화해야 한다.

'1교시 국어'는 긴 지문과 멘탈 관리, '2교시 수학'은 철저한 시간 배분과 계산 실수 방지, '3교시 영어'는 점심 후 졸음 극복과 듣기 집중, '4교시 탐구'는 빠른 현장 적응과 시간 분배, 그리고 '5교시 제2외국어'는 끝까지 꺼지지 않는 집중력 유지로 요약할 수 있다.

마지막 결승선이 보일 때까지 흔들리지 않고 각 교시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하고 실행에 옮긴다면, 수능 당일 본인의 잠재력과 실력을 가장 찬란하게 꽃피우며 원하는 대학의 문을 당당히 열어젖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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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8.4조원 해킹 당해…역대 최대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추정 피해액 63억 달러(약 8조 4,000억 원)에 달하는 암호화폐 업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킹 사건이 발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추정 총 피해액은 약 63억"라며 "블록체인 파트너들과 협력하여 피해 자산을 동결했으며, 현재까지 약 30억 달러가 온체인에서 동결됐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즉각 모든 가상자산의 입출금을 일시 중단했다. 비트코인 [사진=블룸버그] 바이낸스 측은 비상 상황에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2018년에 조성한 '사용자 자산 보호 기금(SAFU)'을 언급하며, 모든 손실을 보상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테더와 서클 역시 해킹과 관련된 자금 각각 15억 달러 이상과 8억 달러 상당을 즉각 동결하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블록체인 정보업체 TRM 랩스는 이번 공격의 배후로 북한 정찰총국 산하의 엘리트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TRM 랩스는 "강력한 온체인 및 오프체인 정보에 근거해 이번 공격은 북한의 정예 해킹 부대인 트레이더트래이터의 소행으로 판단한다"며 "이러한 판단을 매우 확신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해킹은 지난해 2월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발생했던 15억 달러 규모의 탈취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역대 최대 피해다. 이번 사건으로 암호화폐 시장은 큰 충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29일 미국 증시 마감 후 3% 하락했고, 아시아 거래에서도 추가로 3% 떨어져 7만 7천 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타 알트코인도 매도세를 보였다. 가뜩이나 트레이더들은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큰 변동성에 대비했던 상황이라 충격이 크다. 30일 110억 달러 규모의 옵션 만기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다음 주(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하원 중 한 곳 또는 둘 다 탈환할 경우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이어질 우려도 있다.  한편, 사이버 보안 위협은 암호화폐 업계를 넘어 금융권 전체로 확산하는 양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같은 날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은 제3자 소프트웨어 제공업체가 해킹돼 국제 거래소 거래를 한 시간 동안 중단시켰다.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버블맵스는 X에 게시한 글에서 700명이 넘는 폴리마켓 사용자들이 270만 달러 상당의 자금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한국 대신증권은 최근 고객 정보 유출과 미래에셋운용의 해킹 피해가 공개됐다. 일본에서도 GMO인터넷그룹의 외환거래 클라우드가 해킹 협박을 받는 등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고 있다. wonjc6@newspim.com   2026-10-3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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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 매입 무주택자 44% 증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아파트 거래가 위축되는 가운데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는 오히려 지난해보다 40% 이상 늘어났다.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잇따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공급 확대에 대한 기대보다 당장의 주거 불안이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AI일러스트 = 최현민 기자] ◆ 서울 첫 매수자 전국 대비 10배 이상 증가…30대가 절반 3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거래가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올해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늘면서 주거 불안에 따른 실수요자의 매수 움직임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올해 1~9월 서울에서 생애 처음 부동산을 매수한 사람은 6만575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711명보다 2만 39명(43.8%)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전국 생애최초 매수자는 32만 471명에서 33만2358명으로 3.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전국 증가율이 한 자릿수에 머무른 반면 서울은 40% 넘게 늘면서 매수 지역이 서울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9만6031명에서 10만8032명으로 12.5% 증가했지만 인천은 3만1255명에서 2만 664명으로 33.9% 감소했다.  연령별로는 30대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올해 1~9월 서울의 30대 생애최초 매수자는 3만588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2602명보다 58.7% 늘었다. 전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의 54.6%를 차지하는 규모다. 20대 역시 4552명에서 6699명으로 47.2% 증가했고 40대는 1만772명에서 1만3994명으로 29.9% 늘었다. 상대적으로 주택 마련 수요가 높은 30대를 중심으로 첫 부동산 매수가 확대된 모습이다. 월별로 보면 올해 서울 생애최초 매수자는 1월 6554명에서 4월 7341명으로 늘었고 8월에는 9353명까지 증가했다. 9월에는 8324명으로 전월보다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5983명과 비교하면 39.1% 높은 수준이다. ◆ 집값·전셋값 동반 상승…공급 확대에도 입주까지 '하세월' 생애최초 매수자가 늘어난 배경으로는 서울 주택가격 상승과 전세시장 불안이 거론된다. 주택 매매가격뿐 아니라 전세가격까지 오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7% 상승했다. 강남권 일부 지역에서 가격 조정이 나타났지만 중랑구와 성북구, 서대문구 등 강북권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이달 들어서도 상승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10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1% 상승했다. 상승폭은 전주보다 줄었지만 서울 전체 가격은 여전히 높은 수준의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전세시장에서도 가격 상승과 매물 부족 우려가 이어지면서 실수요자들의 주거 선택지가 좁아지고 있다. 전세 계약을 갱신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대신 매매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3기 신도시와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 등을 통해 주택공급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도 김포 아라와 구리 건원, 하남 등 수도권 신규택지 6곳에 7만670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다만 신규택지에 공공택지 최단기 착공모델을 적용하더라도 실제 입주는 2033년에나 가능할 전망이다. 택지 지정과 보상, 기반시설 조성 등 후속 절차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간에 주택공급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서울시와의 주택공급 협의가 좀처럼 진전을 보이지 못하면서 이번 신규택지 발표에서도 서울 내 공급부지는 포함되지 않았다. 신규 공급 물량이 모두 경기도에 집중된 만큼 이번 대책 역시 서울 주택시장의 수급 불안을 진정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당분간 공급계획이 실제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기 전까지는 서울 주택가격과 전세가격의 움직임이 무주택자의 매수 결정에 영향을 미치면서 무주택자들의 매수세는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여러차례 대책을 내놓았지만 실제 입주까지는 최소 3년 이상이 소요되는 만큼 당장 집을 구해야 하는 무주택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서울 집값과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 가격이 더 오르기 전에 주택을 확보하려는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2026-10-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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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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