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복지부가 8일 국감서 국립대병원 교육시설 확충을 약속했다
- 국립대병원 의대정원 늘어 강의실·실습실 부족이 지적됐다
- 국고보조율 상향 검토와 임상훈련센터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실습 공간 국고보조율 25%만
대학병원 75% 자부담에 한계
"진료 시설 국고보조율 높일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보건복지부가 의과대학 증원 이후 국립대병원 교육 인프라 부족 우려에 대해 교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손영래 복지부 지역필수공공의료실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각종 연구·교육·진료시설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 새로운 교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백선희 조국혁신당 의원은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국립대병원 의대 정원은 826명에서 1156명으로 증가했다"며 "이를 위한 인프라가 필요한데 강의실과 실습실이 모자라 임상대란 시한폭탄을 맞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 의원은 "2029년에 이 학생들은 어떻게 해야되느냐"며 "학생들이 몰리게 되면 복도에서 수업을 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김원섭 충북대병원장은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시설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백 의원은 "병원 실습공간이 필요한데 국고보조율이 25%로 대학병원이 75%를 자부담해야 하는데 가능하느냐"고 물었다. 김 병원장은 "2400억원 정도의 부채를 안고 있다"며 "힘들다"고 답했다.
백 의원은 "강원대병원의 경우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어린이병원 건물 2층 위에 짓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린이병원에는 신생아·소아 중환자실이 있고 산모병동이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산모소아병동의 일시 폐쇄를 해야 될 수도 있는 것이 맞느냐"고 확인했다.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은 "의료원을 인수했기 때문에 다른 대학병원 부지의 3분의 1로 시작했다"며 "차질 없도록 노력하겠지만 큰 차질이 예상된다"고 했다.
손 실장은 "교육시설에 대한 국고보조율은 75% 기준이 적용되는데 진료와 관련된 시설은 25%로 낮다"며 "기획예산처와 논의해 다른 통상적인 복지부 사업과 유사하게 국고보조율을 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어 손 실장은 "예산을 신규로 만들면서 연구·교육 진료 시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계속 지원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며 "임상훈련센터 같은 경우는 복지부가 지원하고 있는데 새로운 교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