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20일 국제 마약 분석 평가를 통과했다
-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 4개 시료에서 모두 정확성 기준을 충족했다
- 33개국 기관 참여 시험으로 국제 수준의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가 국제 마약류 분석 평가에서 4개 시료 모두 정확성 기준을 충족하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았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 9월 호주 국립측정연구소(NMI)가 주관한 '마약류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에서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세계 각국의 마약 분석 전문기관 33곳이 참여했다. 각 기관이 동일한 시료를 분석한 결과를 비교·평가해 분석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대표적인 합성 마약류인 필로폰(메트암페타민)과 엑스터시(MDMA)였다. 실제 압수된 마약과 유사한 조건에서 분석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설탕 등 다른 물질을 섞은 시료를 포함해 총 4종을 평가했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시험기관의 기술적 역량과 분석 결과의 신뢰성에 관한 국제표준(ISO/IEC 17025)을 준용해 품질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국제 비교 숙련도 시험에 참여해 분석 능력도 점검하고 있다.
곽재석 중앙관세분석소장은 "마약류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다중 검사 체계인 'N차 저지선'이 효과적으로 작동하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 역량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숙련도 시험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분석 능력을 철저히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마약 분석 품질관리 체계를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