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는 24일 김태형 감독과 3년 계약 만료로 결별했다
- 김 감독은 재임 3년간 롯데를 모두 7위로 이끌었다
- 롯데는 차기 감독을 선임 중이며 강석천 수석코치도 사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롯데와 김태형 감독이 3년 계약기간 끝에 결별한다.
롯데는 24일 뉴스핌에 "김 감독과 롯데와 3년간의 계약기간이 만료됐고,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2023년 10월 김 감독과 계약 기간 3년, 총액 24억 원에 계약했다. 계약금 6억 원에 연봉 6억 원이었다. 김 감독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두산 감독으로 역임해 이중 7년간 팀을 한국시리즈에 이끈 경험이 있다. 롯데 수뇌부도 김 감독에게 그런 지도력을 롯데에 보여주길 바랐다.
하지만 김 감독 부임 첫 해인 2024년에는 7위(66승 4무 74패)에 그쳤다. 2025년에는 전반기를 3위에 마쳐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후반기 12연패에 빠지면서 결국 7위(66승 6무 72패)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도 7위(64승 3무 77패)로 마쳤다.
성적은 나지 않았지만, 김 감독 재임 기간 동안 손성빈이 주전 포수로 성장했다. 2017년 강민호가 떠난 후 고민이 많았던 롯데의 포수 문제를 해결했다. 트레이드로 영입한 전민재와 대졸 신인인 황성빈이 성장해 롯데의 탄탄한 센터라인을 구축했다. 외부 프리 에이전트(FA) 영입은 없었지만, 김 감독 하에 여러 젊은 선수들이 성장했다.
올 시즌 마무리 과정에서도 김 감독의 거취에 눈길이 쏠렸다. 김 감독은 지난 12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도 계약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고 언급했다.

결국 구단 공식 발표는 정규시즌이 마무리된 지 12일 만에야 나왔다. 그간 다카쓰 신고 스페셜 어드바이저 같은 인물들이 감독직을 맡는다는 얘기도 나왔다. 롯데는 이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하기도 했다.
롯데 차기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날 롯데는 "차기 감독 선임 절차가 진행 중이다. 결정되는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 감독 사단으로 꼽히던 롯데 강석천 수석코치는 이날 사임의 뜻을 전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