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지에프씨생명과학은 27일 miRNA 피부 개선 기술을 확보했다
- 회사는 미백 등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을 확대했다
- 마이크로바이옴 소재 특허 등록과 글로벌 협업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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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병행…기능성 화장품 원료 사업 확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지에프씨생명과학은 마이크로RNA(miRNA)를 활용한 피부 개선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최근 'miRNA를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피부 상태 개선용 조성물'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miRNA의 피부 개선 효능과 작용 기전을 분석하고, 미백 등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
miRNA는 유전자 발현을 조절하는 짧은 비암호화 RNA로, 특정 miRNA는 피부 개선에 관여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회사는 유효성분의 기능과 작용 기전을 검증하고 관련 데이터를 축적해 화장품 원료의 제품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우유 엑소좀 유래 'miRNA-200c'를 활용한 미백 소재 기술도 확보했다. 엑소좀에 포함된 특정 핵산 성분의 미백 효능에 관한 기술로 특허 결정을 받았으며,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소재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양배추 발효식품인 사우어크라우트에서 유래한 미생물 균주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SAUER1-5'를 활용한 피부 상태 개선용 화장품 원료 조성물 특허를 등록했다.
회사는 유용 미생물 발굴부터 배양·발효, 효능 평가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연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자체 미생물 균주와 핵산 기반 기술을 기능성 원료 개발에 활용하고, 연구 데이터를 지식재산권으로 확보하고 있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miRNA, 엑소좀, 마이크로바이옴 등 차세대 바이오 소재 연구를 통해 기능성 원료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효능평가, 생산 역량을 연계해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소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향후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을 확대하고, 독자 기술과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기능성 원료 시장에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