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유안타증권은 28일 에스티팜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낮췄다
- 에스티팜은 3분기 매출 976억원, 영업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
- 신규 수주와 상업화 프로젝트 확대로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환율 부담에 목표가 20만원→18만원으로 하향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유안타증권이 에스티팜의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18만원으로 낮췄다. 3분기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지만, 달러/원 환율 하락과 저수익 품목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밑돌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신규 수주가 누적되고 상업화 프로젝트 중심으로 수주잔고가 확대되는 점을 고려해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8일 보고서에서 에스티팜의 목표주가를 10% 하향 조정했다. 환율 하락에 따른 수익성 저하를 반영한 결과다.
에스티팜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976억원, 영업이익은 1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1%, 6.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6.1%를 기록했다.

매출액은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했지만 영업이익은 이를 밑돌았다. 하 연구원은 달러/원 환율 하락과 제네릭 원료의약품(API) 등 수익성이 낮은 품목의 매출 비중 증가가 영업이익률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올리고 API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690억원으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상업화 프로젝트 매출은 497억원으로 45.6% 증가했지만, 임상 프로젝트 매출은 193억원으로 44.1% 감소했다.
하 연구원은 수주잔고에서도 상업화 프로젝트 비중이 높게 유지되고 있어, 향후에도 상업화 프로젝트 중심의 매출 구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티팜은 3분기 중 신규 올리고 API 수주 계약 4건을 체결했다. 신규 수주에는 항체·올리고 접합체(AOC) 프로젝트도 포함돼 접합체 분야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됐다.
AOC는 siRNA나 ASO 등 올리고 기반 치료제에 항체를 결합한 형태다. 하 연구원은 기존 올리고 치료제의 특정 장기 중심 전달 한계를 해소할 수 있는 치료 접근법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비디티 바이오사이언시스와 다인 테라퓨틱스 등은 트랜스페린 수용체(TfR) 항체에 siRNA 또는 ASO를 결합한 AOC를 통해 근육 질환에서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
에스티팜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누적 12건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mRNA 관련 수주도 2건 확보했다. 9월 말 기준 수주잔고는 3억2500만달러로, 2분기 말 2억96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이 가운데 상업화 프로젝트 비중은 77%를 차지했다.
하 연구원은 상업화 프로젝트 중심의 수주잔고가 분기 실적 변동성을 완화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rkgml92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