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지멘스의 통신장비 사업부 인수로 국내 지멘스의 통신장비 자회사인 다산네트웍스 인수도 주목되고 있다.실제 19일 블룸버그 통신은 세계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가 250억유로(316억달러)에 지멘스의 통신 장비 사업부를 인수키로 했다고 보도하면서 다산네트워크 인수 가능성에 힘을 보탰다.현재 지멘스는 다산네트웍스의 지분 52.4%를 보유해 최대주주와 경영권을 쥐고 있으며 현재 대표이사인 남민우 사장은 12.4%를 갖고 있다.이와관련, 다산네트웍스 관계자는 "아침에 여러군데서 연락을 받고 방금 노키아가 지멘스 통신부문사업부를 인수했다는 이야기를 알았다"며 "가까운 거리도 아니고 독일 본사차원에서 일어난 건이라 아직 내용파악 중이며 대표이사도 아직 모르는 것 같다"며 전면부인을 하고 있지 않은 상태다.지멘스의 한국법인 지멘스코리아는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어 사실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브룸버그 통신은 이날 "노키아가 제민스 통신장비 사업부 인수로 선두 자리를 더욱 굳히게 됐다"며 "두 회사간 결합으로 연간 12억5000만유로의 R&D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