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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3.31~4.4)

기사입력 : 2008년04월04일 06:54

최종수정 : 2008년04월04일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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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8년 3월 마지막주 또는 4월 첫째주(3.31~4.4)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산업 일정입니다.


◆ 3월 31일(월)

지식경제부, 과감한 투자환경 개선: 120억달러 이상 외투 유치 (오전 6시)
한국은행, 3월 기업경기조사(BSI) 결과 (오전 6시)
금융감독원, 07년중 '사금융피해상담센터' 운영현황 (오전 6시)
이명박 대통령, 금융위원회 업무보고 (오전 7시 30분)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회 (오전 7시 30분, 조선호텔)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간부회의 (오전 8시, 대회의실)
한국은행, 집행간부 및 감사회의 (오전 9시)
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공동 기자회견' (오전 9시 30분)
지경부 이윤호 장관, 외국인투자위원회 (오전 10시 30분, 다산실)
기획재정부, 정례 실국장 회의 (오전 10시 30분)
지식경제부, 올해 IT융합 신기술 개발에 1500억 투자 (오전 11시)
전경련, 글로벌경제 3대 리스크 진단세미나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대변인 브리핑 (오전 11시 40분, 대변인실)
기획재정부, 한-칠레 FTA 발표이후 경제교류 동향 (정오)
금융감독원, 손해보험사, 풍수해보험 가입지역 4월부터 전국 확대판매 (정오)
공정거래위, 공정위 창립 27주년 및 제7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 (정오)
통계청, 2월 산업활동동향 (오후 1시 30분)
한국은행, 통화신용정책 보고서 (오후 2시)
기획재정부, 대변인 브리핑 (오후 2시 30분)
한국은행, 지식관리시스템 가동식 (오후 3시, 본관 15층 연수실)
기획재정부, 2월 산업활동동향 분석 및 평가 (배포시)

영국 Hometrack, 3월 주택가격: -0.2% +0.4%, 예상 NA, 이전 -0.2% +1.4%
일본 경제산업성, 2월 광공업생산지수 잠정: -1.2%, 예상 -2.2%, 이전 -2.2%MM
일본 자동차공업협회, 2월 자동차생산: +9.0%, 예상 NA, 이전 +8.7%
일본 국토교통성, 2월 신규주택착공호수: -5.0%, 예상 -1.0%, 이전 -5.7%YY
일본 국토교통성, 2월 대형사 건설수주: +18.4%, 예상 NA, 이전 -2.5%YY

프랑스 INSEE, 2월 생산자물가지수: +0.4% +4.9% , 예상 +0.5% +4.9%, 이전 +0.5% +4.9%
EU 유로스타트, 2월 M3 증가율: +11.3%, 예상 11.5%, 이전 +11.5%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경기신뢰지수: 99.6, 예상 100, 이전 100.2(100.1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소비자신뢰지수: -12, 예상 -12, 이전 -12
EU 유로스타트, 3월 유로존 재계신뢰지수: +0.8, 예상 +0.69, 이전 +0.71(+0.72에서 수정)
EU 유로스타트, 2월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잠정): +3.5%, 예상 +3.3%, 이전 +3.2%

미국 시카고PMI, 3월 제조업지수: 48.2, 예상 46.0~46.7, 이전 44.5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재투자 컨퍼런스에서 주택차압관련 연설 (정오)
미국 재무부, 240억$ 3개월물 국채입찰 (오후 1시, 이전 240억$ 1.200%낙찰(2.48배)
미국 재무부, 210억$ 6개월물 국채입찰 (오후 1시, 이전 220억$ 1.550%낙찰(2.40배))
美-EU 정상회담, 부시-앙겔라 메르켈, EC집행위원장 회동 (워싱턴)


◆ 4월 1일(화)

기획재정부, 2007년 회계연도 정부결산 (오전 6시)
정부, 국무회의 (오전 8시)
재정부 최중경 배국환 제1,2 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지식경제부, 4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 (오전 10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1급회의 (오전 10시, 집무실)
한은 이광주 부총재보, 외빈면담 Dr. Ali Divandari, 이란멜라트은행장 (오전 10시 30분)
금융감독원, 전국22개 초중고를 금융교육 시범학교로 선정 (정오)
한국은행, 금요강좌 안내 '전자금융과 이용자 보호' (정오)
지식경제부, '노트북 배터리, 일단 이상無'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해외플랜트 수주, 역대 최단기간 100억달러 달성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분유 등 32품목 '표시된 양 만큼 담겼나?' (오전 11시)
전경련, 2008 규제개혁 체감도 조사 (오전 11시)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창립 27주년 기념식 (오전 11시, 별관 1층 대강당)
공정거래위, 2개 스키장사업자의 시즌권 이용 약관 조항에 대한 건 (정오)
통계청, 3월 소비자물가 동향 (오후 1시 30분)
정부-중기중앙회, 제7회 공정거래의 날 행사 (오후 2시, 중소기업중앙회)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바젤Ⅱ워크샵 (오후 3시, 은행회관)
한국은행, 2008년도 제4차 금통위회의(2월 13일 개최) 의사록 공개 (오후 4시)
한국은행, An Assessment of the New Keynesian Phillips Curve in the Korean Economy(우리나라의 뉴케인지안 필립스 곡선 추정) (배포시)

일본은행(BOJ), 3월 단칸지수(제조/서비스): +11/+12, 예상 +12/+11, 이전 +19/+16
일본은행(BOJ), 3월 대기업 설비투자계획: -1.6%, 예상 -0.2%, 이전 +10.5%
일본 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3월 신차판매대수: -3.3%, 예상 NA, 이전 +0.1%
호주준비은행(RBA), 기준금리 7.25%에서 동결
일본 재무성, 1.9조엔 10년물 국채 입찰 결과 발표 (오전 12시30분)

독일 연방통계청, 3월 실업률: 7.8%(-55K), 예상 7.9%(-40K), 이전 8%(-75K))
프랑스 NTC/CDAF, 3월 PMI제조업지수: 51.9, 예상 52, 이전 53.8
독일 NTC/BME, 3월 PMI제조업지수: 55.1, 예상 54.9, 이전 54.3
EU RBS/NTC, 3월 유로존 PMI제조업지수: 52, 예상 52, 이전 52.3
영국 CIPS/NTC, 3월 PMI제조업지수: 51.3, 예상 51, 이전 51.3
EU 유로스타트, 2월 유로존 실업률: 7.1%, 예상 7.1%, 이전 7.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월 소비자물가지수: +0.3% +3.4%, 예상 NA, 이전 +0.2% +3.5%

미국 상무부, 3월 건설지출: -0.3%, 예상 -0.9%~-1.0%, 이전 -1.0%(-1.7%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3월 제조업지수: 48.6, 예상 47.0~48.0, 이전 48.3
미국 AutoData, 3월 자동차판매: 11.2M, 예상 11.5~11.7M, 이전 11.6M


◆ 4월 2일(수)

한국은행, 3월말 외환보유액 동향 (오전 6시)
전광우 금융위원장, 보험업계 CEO와 상견례 개최 (오전 7시30분, 프레스센터 19층)
재정부 1,2 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지식경제부, 1/4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오전 11시)
전경련, 30대 그룹 최근 투자 동향 (오전 11시)
전경련, 군 사병 시장경제교육 사업 (오전 11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정부조달 우수제품전 (오전 11시, 코엑스)
금융위원회, 2008년 2월말 현재 공정자금 운용현황 (정오)
금융감독원, 2008년도 금융회사 내부통제기능 강화 워크샵 실시계획 (정오)
통계청, 2008년 3월 가축통계조사 결과 (정오)
대한상의, 주요 업종의 1/4분기 실적 및 2/4분기 전망조사 (정오)
공정위 백용호 위원장, 전원회의 (오후 2시, 심판정)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2008-13호) (배포시)

일본은행(BOJ), 3월 본원통화 : +0.0%, 예상 NA, 이전 +0.1%YY
EU 유로스타트, 2월 생산자물가지수: +0.6% +5.3%, 예상 +0.6% +5.2%, 이전 +0.9% +5%

미국 ADP, 3월 민간고용동향: +8K, 예상 -53K, 이전 -18K(-23K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2월 공장주문: -1.3%, 예상 -0.6%~-0.8%, 이전 -2.3%(-2.5%에서 수정)
미국 에너지부, 주간원유재고: +7317K, 예상 NA, 이전 +88K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 의회 합동경제위원회에서 증언 (오전 9시30분)헨리 폴슨 미국 재무장관, 워싱턴에서 2007년 대중 무역수지 관련 연설 (오전 11시)
마이크론테크놀로지(Micron), 2/4분기 실적/ 리서치인모션(RIM), 1/4분기 실적


◆ 4월 3일(목)

지식경제부, 원자재 가격 변동도 보험으로 대비 (오전 6시)
공정거래위, 한국공기청정기협회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 건 (오전 6시)
전경련, 미국 SCORE제도를 통해 본 중소기업 지원 시사점 (오전 6시)
대한상의, 최근 물가급등에 대한 정책과제 (오전 6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무역수지 적자 관련 업종별 간담회 (오전 7시 30분, 그랜드인터콘H)
재정부 최중경 배국환 제1,2 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재정부 강만수 장관, 전국세관장회의 (오전 9시 30분)
한은 송창헌 부총재보,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오전 10시, 본관 15층 소회의실)
기획재정부, 최근의 경제동향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2007년 에너지소비 동향(전년比 2.6% 증가 예상) (오전 11시)
지식경제부, 3월 휴대폰 및 패널 수출 동향 (오전 11시)
전경련, 주요기업 최근 고용 동향 (오전 11시)
전경련, 프랑스 최초고용계약(CPE)제도의 시사점 (오전 11시)
공정거래위, 2008년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 지정 (정오)
정부, 차관회의 (오후 2시)
금융위원회 공무원자세 결의대회 (오후 4시, 서초청사 대강당)

일본 재무성, 주간 대내외증권매매동향 (오전 8시50분)

프랑스 NTC/CDAF, 3월 PMI 서비스업지수: 57.3, 예상 57.3, 이전 58.2
독일 NTC/BME, 3월 PMI 서비스업지수: 51.8, 예상 52.5, 이전 52.2
EU RBS/NTC, 3월 유로존 PMI서비스업지수: 51.6, 예상 51.7, 이전 52.3
영국 CIPS/NTC, 3월 PMI 서비스업지수: 52.1, 예상 53.4, 이전 54
EU 유로스타트, 2월 소매판매: -0.5% -0.2%, 예상 +0.2% +0.0%, 이전 +0.4% -0.1%
쟝-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베를린에서 연설 (오전 6시15분)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407K, 예상 360K~368K, 이전 369K(366K에서 수정)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 3월 서비스업지수: 49.6, 예상 48.5~49.0, 이전 49.3
자넷 옐렌 샌프란시스코 연방은행 총재, 스탠포드대에서 경제전망 주제 연설 (오후 7시30분)
프레드릭 미시킨 연준 이사, 프린스턴대에서 중앙은행의 공약 주제 연설 (오후 8시)


◆ 4월 4일(금)

금융감독원, 2007년 4/4분기 및 연간 전자금융 취급실적 (오전 6시)
지경부 이윤호 장관, 선거우편물 특별소통 현장방문 (오전 7시, 강남우체국)
재정부 배국환 제2차관, SOC 현장방문 (오전 7시 30분, 전남)
정부,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대회의실)
재정부 최중경 제1차관,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금융위 이창용 부위원장, 일일상황점검회의 (오전 8시)
기획재정부, 제2차 서민생활안정 T/F회의 개최 (오전 10시)
전광우 금융위원장, 중소서민금융회사 대표 상견례 개최 (정오)
기획재정부, 제2차 서민생활안정 T/F 회의 보도 (배포시)

대만, 홍콩, 중국 금융시장, 청명(淸明) 휴일로 인해 휴장

독일 연방통계청, 2월 제조업수주 (오전 6시, 예상 +0.7% +6.7%, 이전 -1.5% +9.6%)

미국노동부, 3월 비농업부문 신규 일자리수 (오전 8시30분, 예상 -50~-70K, 이전 -63K)
미국 노동부, 3월 실업률 (오전 8시30분, 예상 4.9%~5.0%, 이전 4.8%)
미국 노동부, 3월 시간당임금 (오전 8시30분, 예상 0.2%~0.3%, 이전 0.3%)
미국 노동부, 3월 주간평균노동시간 (오전 8시30분, 예상 33.7시간, 이전 33.7시간)
랜달 크로츠너 연준 이사,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의 도전 주제 연설 (오후 2시45분)

※참고: 국내는 각 경제부처 및 기관 자료 제공. 해외지표 발표시각은 일본을 포함한 아태지역은 우리시각, 유럽과 미국은 미국 동부시각 기준. 예상치는 브리핑닷컴, 마켓워치, 배런스온라인(블룸버그), 닛케이/다우존스 참조
* NA=Not Available(참고 예상 수치 없음)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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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3분기 실적 '기대 이상'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월가 기대치를 상회했다. 데이터 센터의 강력한 매출 속에서 회사 측은 이번 분기에도 월가 전망치보다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했다. 엔비디아는 19일(현지시간) 2026 회계연도 3분기 매출액이 570억100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3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의 매출액 전망치 549억2000만 달러와 주당 순익 예상치 1.25달러를 각각 웃돈 수치다. 엔비디아의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나 급증했다. 이번 분기 예상보다 강력한 매출액은 데이터 센터 부문의 성장이 주효했다. 3분기 데이터 센터 매출액은 512억1500만 달러로 1년 전보다 66.4%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게이밍 매출액은 42억65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블랙웰 매출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클라우드용 그래픽처리장치(GPU)는 이미 매진됐다"며 "훈련과 추론 전반에서 컴퓨팅 수요가 계속 가속화되고 있으며 각 부문이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AI의 '선순환 고리'에 진입했다"며 "AI 생태계는 매우 빠르게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황 CEO는 "더 많은 신규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자들과 더 많은 AI 스타트업, 더 많은 산업, 더 많은 국가로 확산하고 있다"며 "AI는 모든 곳으로 모든 것을 동시에 향하고 있다"고 했다.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액이 650억 달러에서 ±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월가는 엔비디아가 616억6000만 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GAAP(미국 일반 회계 기준) 기준 총이익률을 약 74.8%, 비 GAAP 기준 총이익률을 약 75.0%로 예상했으며, 두 지표 모두 ±50bp(0.5%포인트) 범위 내에서 변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6 회계연도 엔비디아는 370억 달러를 자사주 매입이나 현금 배당 형태로 주주들에게 환원했다. 회사 측은 3분기 말 기준 622억 달러의 잔여 자사주 매입 승인 규모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적 발표 후 엔비디아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중이다. 미국 동부 시간 오후 4시 37분 엔비디아는 전장보다 3.64% 오른 193.30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20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11-20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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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1인당 30만원' 배상안 거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SK텔레콤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이하 분조위)가 제시한 '피해자 1인당 30만원 배상' 조정안을 수용하지 않기로 확정했다. 회사는 사고 이후 진행해 온 선제적 보상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이 조정안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조정안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최근 분조위의 개인정보 유출 피해 배상 조정안에 대해 SK텔레콤은 내부 검토를 거쳐 불수락을 최종 결정했다. 내부에서는 조정안이 그동안 회사가 추진해 온 보상 프로그램, 보안 강화, 재발 방지 조치 등을 온전히 반영하지 못했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분조위는 앞서 조정 신청인 3998명에게 각 30만원을 지급하도록 하고,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안전조치 강화와 내부 관리계획 이행 등을 권고했다. 통신 업계에서는 이러한 조정안이 전체 피해 추정치인 약 2300만명에게 동일하게 확대 적용될 경우 배상 규모가 최대 7조원 수준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점에서 SK텔레콤이 불수락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은 지난 5월 여상원 법무법인 대륜 변호사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 SK텔레콤 상대, 유심 해킹 피해자 250명을 대리해 1인당 100만원 위자료 지급 집단소송 접수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입장을 밝히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SK텔레콤의 거부로 조정은 성립하지 않게 됐으며, 신청인들은 개별 민사소송으로 절차를 이어가게 된다. 현재 피해자 약 9000명이 제기한 1인당 50만원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며, 첫 변론은 내년 1월로 예정돼 있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오전 SK텔레콤의 조정안 수락 여부와 관련해 아직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단과의 티타임에서 "답을 아직 받지 않았다. 회신이 오면 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신청인에게 통지하도록 돼 있다"며 "현행 법상 기한 내 답변이 없을 경우 수락 간주제가 적용된다. 기한 내 답변이 오지 않으면 수락한 것으로 간주된다. 이는 법에 정해진 절차"라고 설명했다. dconnect@newspim.com   2025-11-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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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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