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헛개'로 더 강해졌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숙취해소음료 컨디션파워를 '헛개 컨디션파워'로 리뉴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헛개 컨디션파워'는 예부터 술독을 푸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전해지는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이 추가됐다.
소비자가격은 기존의 컨디션파워와 동일한 4000원이다.
지난 1992년 국내 최초의 숙취해소음료로 등장해 출시 이래 17년간 단 한번도 1위를 내어준 적이 없는 컨디션이 헛개나무 열매 성분으로 업그레이드 돼 음주 후 숙취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제약사업본부의 박성구 PM(Product Manager)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컨디션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 음료 브랜드임을 다시 한번 대내외에 알리고, 지속적인 브랜드 이노베이션(Brand Innovation)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가겠다"며 "수입산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가격도 비싼 국내산 헛개나무 열매를 원료로 했으면서도 소비자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해, 업그레이드 된 컨디션에 대한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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