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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본 & 중국 아시아 증시 리뷰

기사입력 : 2010년05월20일 08:01

최종수정 : 2010년05월20일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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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투자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우영무)의 5월 20일자 "일본 중국 및 아시아 증시 리뷰"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일본 Market Insights

- 19일 일본증시, 독일의 '네이키드 숏셀링(공매도)' 금지안 발표 여파로 유로/달러환율이 급락하며 수출주의 약세를 이끌며 하락마감. 닛케이225 지수, 전일 대비 -55.80p(-0.54%) 하락한 10,186.84, 토픽스 지수, 전일 대비 -3.27p(-0.36%) 내린 910.64로 마감.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 JFE스틸이 오는 3분기 철강 수출가를 10~20% 인상할 방침이라고 보도. 신문은 아시아의 견고한 수요와 금속가격 오름세에 발맞춰 JFE가 이 같은 규모의 가격 인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음.

-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2009년 회계연도 일본 6대 은행의 순익은 총 1조1300만엔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전환했음. 이는 경기회복에 따른 부실채권 처리 비용과 주식 평가손실이 크게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됨.

- 부동산 중개업체 미키쇼지, 도쿄 5대 도심지역인 지요다, 주오, 미나토, 신주쿠, 시부야의 평균 오피스 공실률이 전달에 이어 8.82%를 기록했음. 이는 미키쇼지가 집계를 시작한 지난 1989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

-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히타치 도시바 산요반도체 무라타제작소 등 일본 반도체 관련 30개사는 비메모리 반도체(시스템 LSI)를 소량 생산하는 데 적합한 초소형 생산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하고 2014년까지 총 500억엔 규모 설비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보도.



▶ 아시아 Market Insights

- 19일 중국 증시, 유럽 국가채무 문제로 중국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며 투심이 위축되며 하락 마감. 상하이종합지수, 전일 대비 -6.98p(-0.27%) 하락한 2,587.81, 선전종합지수, 전일 대비 +3.82p(+0.38%) 오른 997.46으로 마감

- 중국석유천연가스공사(CNPC)가 시리아에 있는 로얄더치쉘의 석유와 가스부문 지분 35%를 인수키로 합의함. 지난해 쉘의 석유부문 일일 생산량은 2만3000배럴이었음.

- 에릭슨이 중국 상하이엑스포 `에릭슨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포럼 2010'에서 시장조사기관인 인포마(Infoma)의 찰스 문(Charles Moon) 수석연구원은 "중국 모바일 가입자는 올해 말 8억4000만명에 달할 것이며 2012년에는 10억명을 돌파할 것"이라고 전망했음. 지난 1분기 기준 중국 이동전화 가입자는 약 7억5300만명이었음.

- 중국 상무부 야오젠 대변인은 5월 열릴 중국과 대만 간 ‘양안경제무역기본협정(ECFA)’의 제3차 업무회담을 앞두고 이와 동시에 한·중·일 FTA 체결을 위한 2년여에 걸친 연구작업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함. 이러한 노력이 2년동안 지속돼 오는 2012년에는 완성될 것이며 이는 동북아 3국의 FTA를 위한 한 단계 발전된 기초적 판단과 이에 관한 연구라고 밝혔음.

- 19일 홍콩 항셍종합지수, 전일 대비 -365.96p(-1.83%) 내린 19,578.98로 마감

- 19일 대만 가권지수, 전일 대비 -26.14p (-0.34%) 하락한 7,559.16으로 마감

- 19일 인도 선섹스 지수, 전일 대비 -467.27p(-2.77%) 하락한 16,408.49로 마감


[푸르덴셜투자증권 김영은 박태웅 연구원]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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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년내 소각 의무화' 연내 마무리"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자사주를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도록 하는 내용의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 마무리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더 건강한 자본 시장을 위해 3차 상법 개정안이 조속히 논의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사진=뉴스핌DB] 한 정책위의장은 "주주 충실 의무 명문화, 집중투표제 의무화에 이은 자사주 소각 의무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연내에 마무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 자사주가 특정 주주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되는 나쁜 사례가 많았다"며 "상법 개정을 통해 자사주의 성격을 명확히 규정하고 자사주 마법을 우리 자본시장에서 퇴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3차 상법 개정안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취득하는 경우 취득일로부터 1년 내 소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임직원 보상 목적 등 일정 요건에 해당할 때는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을 작성해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보유 또는 처분할 수 있도록 한다. 기존 자사주에 대해선 신규 취득 자사주와 동일한 의무를 부여하되 법 시행 후 6개월의 추가 유예 기간을 두기로 했다. 전날 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위원장인 오기형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한 정책위의장도 공동 발의자에 이름을 올렸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1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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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부당 명령 거부 근거 신설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앞으로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을 거부할 수 있는 근거와 절차가 마련된다. 그동안 공무원은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의무만 있었을 뿐, 위법한 명령에 대한 불복 근거가 미비했다. 행정안전부는 25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다음 달 22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공무원의 근무 여건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다. [그림=챗GPT] 2025.11.25 lahbj11@newspim.com 먼저 소속 상사의 위법한 직무상 명령에 대해서는 따르지 않을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감독에 대한 의견 제시나 이행거부를 한 공무원에게 불이익한 처분이나 대우를 금지한다. 그동안 공무원은 직무 수행 시 소속 상사의 직무상 명령에 복종해야 했지만, 위법한 명령일 경우에 대한 별도 규정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을 통해 근거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는 자녀의 연령과 학령이 상향된다. 기존 육아휴직 대상 자녀의 나이 기준은 만 8세(초등학교 2학년)까지였으나, 앞으로는 만 12세(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확대된다. 불임·난임치료를 위한 난임휴직 근거도 신설된다. 현행법상 난임치료를 위해서는 질병휴직을 활용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별도 청원휴직 사유로 신설해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허용할 예정이다. 기간은 질병휴직과 동일하다. 마지막으로 스토킹·음란물 유포 비위 피해자의 알 권리가 강화된다. 기존 성비위뿐만 아니라 피해자가 가해자의 징계처분 결과를 요청하는 경우 통보를 의무화한다. 징계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성비위와 동일하게 징계시효를 3년에서 10년으로 확대한다. 개정안은 관보와 국민참여입법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법예고 기간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우편·팩스·국민참여입법센터 등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윤호중 장관은 "공무원이 상사의 위법한 명령에는 이의를 제기하고 불복할 수 있도록 법률상 규정을 명확히 함으로써 국민과 국익을 먼저 생각하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해 나갈 것"이라며 "또한 육아친화적 근무여건 조성 등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2025-1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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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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