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주간해외펀드] 동남아 '날고' 중국 '기고'

기사입력 : 2011년01월02일 10:02

최종수정 : 2011년01월02일 20: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문형민기자] 해외 주식펀드는 연말과 폭설, 중국의 기습적인 금리 인상으로 인해 쉬어가는 모습이었다.  

동남아주식펀드와 남미신흥주식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지만 중국주식펀드와 아시아신흥주식펀드는 마이너스였다. 

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지난 31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주식펀드는 한주간 0.04% 하락했다. 

브라질주식펀드는 직전주 상승세가 이어지며 한주간 1.23%의 수익을 냈다. 물가상승이 예상보다 크지않아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졌고, 부동산과 건설 관련주도 반등했다. 여기에 국제유가가 상승하자 국영석유업체인 페트로보라스가 6주내 최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등 자원주가 날았다. 

북미주식펀드는 -0.29%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주간실업청구건수, 잠정주택판매 등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폭설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연말이라 거래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유럽증시 역시 긴 연휴에 들어가며 한산한 거래가 이어졌다. 세계 최대 자원 수입국인 중국의 제조업 경기 둔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유럽주식펀드는 -0.35%의 수익률이었다. 

하지만 유럽신흥국주식펀드는 0.37%로 선방했다. 러시아주식펀드도 원유, 구리, 천연가스 등 상품가격 강세에 힘입어 0.72% 수익를 거뒀다. 

인도주식펀드도 -0.20%로 한해를 마감했다. 월초 최고가를 경신하던 증시가 고점에서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휘청거리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까지 겹쳤다. 

중국주식펀드는 -0.48%를 기록했다. 중국본토증시와 홍콩증시 동일하게 전약후강의 패턴이었다. 기준금리 기습 인상 이후 추가적인 인상 가능성이 점쳐지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저가매수세가 들어왔지만 반전시키기에는 역부족. 

섹터펀드 가운데는 금 가격 상승에 힘입어 기초소재섹터펀드가 주간 1.28%로 가장 양호했다. 소비재섹터는 폭설과 중국증시 위축 영향으로 -1.27%로 저조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30개 해외주식형펀드 중 181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시장 강세 영향으로 동남아주식펀드가 상위권에 올랐고, 기초소재섹터펀드, 브라질주식펀드 등도 양호했다. 

'블랙록월드골드자(주식)(H)(A)'펀드가 2.90%로 주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금가격 상승 덕이다. 'JP모간아세안자(주식)A'펀드와 '푸르덴셜동남아시아 전화자H(주식)A' 펀드 등 동남아주식펀드 들이 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중국본토증시의 부진으로 중국본토에 투자하는 펀드들이 2주 연속 하위권에 포진됐다. '한화꿈에그린차이나A주트레커자UH-1(주식-파생)C/Cf2'펀드는 -4.20%로 최하위였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 뉴스핌 Zero쿠폰 탄생! 명품증권방송 최저가 + 주식매매수수료 무료”


[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