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만약 칸총재 떠나면 후임 공개채용돼야

IMF, 만약 칸총재 떠나면 후임 공개채용돼야 - 핌코 엘-에리안

기사입력 : 2011년05월18일 06:38

최종수정 : 2011년05월18일 06:38

[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만약 성폭행 혐의로 물의를 빚고있는 도미니크 스트로스-칸 총재가 사임할 경우 후임 인선은 유럽중심의 인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핌코의 모하메드 엘-에리안 CEO가 파이낸셜타임스 17일자 인터넷판에 기고했다.

엘-에리안은 기고를 통해 "향수 수주가 매우 중요하다"며 "IMF의 이사회가 후임 인선을 공개적으로 해야하며 칸 총재는 사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특별히 총재직 인선은 모든 국가에 오픈되고 자격을 갖춘 투명한 후보들중에서 선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후임 IMF 총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엘-에리안은 후임 총재 경선에 관심이 없다는 점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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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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