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IFA 2011]삼성전자, 스마트TV 풀 라인업으로 리더십 이어가

기사입력 : 2011년09월01일 11:00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삼성전자는 IFA 2011에서 스마트TV 풀 라인업을 공개하며 유럽을 적극 공략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초슬림 베젤이 적용된 D8000시리즈, D7000시리즈 D6500시리즈 스마트TV를 비롯해 LED TV, LCD TV, PDP TV 등 19인치부터 60인치까지 TV 전라인업을 유럽 고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기존 라인업에 60인치 D8000시리즈 스마트TV가 더해졌으며, 유럽 시장에 적합한 풍부한 맞춤형 콘텐츠를 대폭 추가해, 900개 이상의 TV 앱스를 제공하는 등 유럽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인치 더큰 화면을 제공하는 PDP TV, 위성방송 튜너 내장모델, 화이트 컬러의 스페셜 모델 등 다양한 기능과 디자인을 강조한 제품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스마트TV 체험존, 3D 멀티스크린 등에서는 스마트TV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전자 스마트TV의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음악, 스포츠, 방송 등의 VOD 뿐만 아니라 검색, 스카이프 영상통화와 같은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관람객들에게 소개한다.

3D 멀티스크린에서는 초슬림 베젤 디자인의 55인치 D7000시리즈 50대로 구성한 500인치(1,270cm) 화면으로 즐기는 3D 영상으로 삼성 3D TV의 뛰어난 기술력을 체험할 수 있다.

풀HD 화질로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와 함께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사운드 플러스 기능이 강화된 홈시어터 시스템 등으로 더욱 생생하고 현실감있는 3D 경험을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NX시리즈를 포함한 디지털 카메라, 아이펑션(i-Function) 렌즈군과 물, 모레, 먼지, 충격 등에도 촬영이 가능한 캠코더 등 다양한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특검 "尹, 구속연장 없이 기소도 검토" [의왕=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된 이후 조은석 특별검사팀의 출석 요구에 잇달아 불응한 가운데 15일 윤 전 대통령이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의 모습.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기간 연장 없이 바로 기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7.15 yooksa@newspim.com   2025-07-15 14:38
사진
'반구천의 암각화' 세계유산 등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선사시대의 생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바위그림인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신청한 '반구천의 암각화'를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10년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15년 만의 결실이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총 17건(문화유산 15건·자연유산 2건)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산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유산이다.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에는 작살 맞은 고래, 새끼를 배거나 데리고 다니는 고래 등이 생동감 있게 표현돼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상화 생태계를 엿볼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후 지난해 1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쳤다. 세계유산위원회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인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 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라고 평했다. 이어 "선사시대부터 약 6000년에 걸쳐 지속된 암각화의 전통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증거이면서 한반도 동남부 연안 지역 사람들의 문화 발전을 집약해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사진=국가유산청] 2025.07.12 alice09@newspim.com 세계유산위원회는 등재 결정과 함께 사연댐 공사의 진척 사항을 보고할 것과 더불어 반구천 세계 암각화센터의 효과적 운영을 보장하고, 관리 체계에서 지역 공동체와 줌니들의 역할을 공식화하고, 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주요 개발 계획에 대해 알릴 것을 권고했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번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는 국가유산청과 외교부, 주유네스코대한민국대표부, 해당 지자체가 모두 힘을 합쳐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이번 등재롤 계기로 '반구천의 암각화'가 가진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충실히 보존하는 한편, 지역주민과의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 적극행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상에 알려진 지 50여 년이 지났지만, 세계유산 등재까지는 쉽지 않은 긴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산청은 '반구천의 암각화'를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가치를 지키고 잘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lice09@newspim.com 2025-07-12 18:0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