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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대형 상용차 단조부품 시장지배력 1위 ‘한일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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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양섭 기자] 지난 1966년에 설립된 한일단조는 단조사업만을 고집하며 46년 동안 한 길을 걸어온 단조전문기업이다. 특히 대형 버스와 SUV 등에 사용되는 파워트레인 부품 중 핵심부품인 액슬샤프트, 스핀들, 링기어 모두 국내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스핀들은 세계시장점유율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 매출 비중 70%..글로벌 고객 확보

한일단조의 주요사업은 상용차용 단조부품 ∙ 방산 단조부품 ∙ 신규 산업재 단조부품 사업이다.  이 중 매출비중이 가장 높은 분야는 자동차 부품으로 최근 3년 동안 전체 매출의 70% 정도를 차지했다. 한일단조는 자동차 부품의 매출증대를 위해 거래처도 꾸준하게 늘려나가는 중이다.

현재는 국내 상용차부품업체인 다이모스를 주 거래처로 삼고 있지만, 글로벌 기업인 다나(DANA), 메리터(Meritor), 다임러, 미쓰비시 등과의 거래도 꾸준히 확대해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세계 2위 규모의 상용차 부품 제조업체인 美 ´메리터(Meritor)´사와 ‘스핀들(Spindle)’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한일단조는 기존고객인 세계 1위의 상용차용 부품메이커인 다나(DANA)사의 물량 외에도 신규고객인 메리터(Meritor)사의 스핀들 신규물량 소화를 위해 기존설비 증설 및 신축을 통해 년간 총 190만개 이상의 생산캐파를 갖춰 신규물량에 대비하고 있다.

또, 2007년 설립된 태국공장은 글로벌 진출의 전진기지로 수출시장을 다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국내 단조업계 최초 아시아의 디트로이트로 불리는 태국시장에 첫 진출했고, 상용차 부문 세계최대의 생산국인 태국 내 차별화된 제품력 및 가격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급성장하는 아세안 자동차시장의 최대 수혜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다나(DANA)를 통해 포드가 2011년 양산하는 T6프로젝트 및 도요타 신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신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공급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캐시카우로는 '방산용 단조부품사업'이 있다.  지난 1973년 정부의 탄체 국산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지금까지 박격포탄에서 유도미사일까지 각종 탄체 제작을 해왔고, 한국형 헬기와 고등훈련기의 몸체와 내장재 국산화에 참여하는 등 특수한 방산 단조부품 개발성과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공격적인 투자로 차세대 성장엔진 장착

한일단조는 46년동안 집적된 단조기술을 기반으로 차세대 성장엔진 장착을 목표로 신기술 및 신공정 안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최초 양산화에 성공한 래디얼 포징(Radial Forging)과 국제특허 단조원천기술 독점사용권 계약에 따라 도입한 냉간단조공법(Near Net Cold Sizing), 온간폐쇄단조공법(Warm Net Forging) 등 신기술 기반의 신제품 라인업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특히, 래디얼 포징(Radial Forging)은 자유단조와 형단조에 해당하는 중간규모의 단조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단조장비로 한일단조의 차세대 성장동력이다.

지난해 말 원전용 피팅부품을 국내최초 RF제조공법으로 양산에 성공한 뒤 지난 5월 금형공구강을 개발해 두산중공업에 초도물량을 납품하면서 RF를 통한 매출가시화에 한발 다가서고 있다. 최근에도 RF를 적용한 신제품 개발을 지속한 결과 화학처리공정에 쓰이는 니켈합금강을 비롯해 풍력, 화력, 열병합 발전소에 적용되는 터빈부품 등 다양한 제품라인업이 샘플테스트 단계에 있어 향후, 제품 다변화에 따른 매출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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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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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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