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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회장, "순수 조문..일반적 얘기만 했다"

기사입력 : 2011년12월27일 15:19

최종수정 : 2011년12월27일 15:26

[뉴스핌=정탁윤 기자]  김정일 국방위원장 조문차 방북했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만나 조문했고, 일반적 얘기만 했다고 27일 밝혔다.

현 회장은 이날 오후 3시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문 잘 다녀왔다"며 "애도표시를 했고 감사하다는 사의표명을 들었다. 갈수 있게 배려해주신 정부당국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문 외에 김정은과 금강산관광 등 대북사업 얘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 현 회장은 "조문만 했기 때문에 여러 얘기를 나눌 기회가 없었고 따로 만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김영남 상임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오늘 아침 11시쯤에 만났고 일반적 얘기만 했다. 순수 조문목적이었기 때문에 다른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현 회장은 또 "(북에서) 떠날때 김양건 위원장이 배웅을 나왔다"고 말했다.

조의록에 남긴 글귀에 대해서는 "떠나기 전에 조의표시 할때 내놨던 문구랑 똑같이 썼다"며 특별한 의미는 없다고 덧붙였다.

현 회장은 조의록에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위해 노력해주신 국방위원장님을 길이길이 우리의 마음 속에 기억할 것'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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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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