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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2] 네오엠텔, 스맥스와 맥스홈 '글로벌 파트너십'

기사입력 : 2012년02월27일 13:12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장순환 기자] 국내 임베디드 그래픽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오엠텔(대표이사 윤성균)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이달 27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vbile World Congress 2012)’에 참가한다.

회사는 2D/3D 그래픽 솔루션인 ‘스맥스’(SMAX)와 3D 안드로이드 런처인 ‘맥스홈’(MXHome)을 출품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해외 제휴사업 확대를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에 출품하는 스맥스 제품은 핸드폰뿐만 아니라 자동차, 스마트TV, 스마트가전, 카메라, 등 모바일 기기의 다양한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최근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해 스맥스 제품을 오픈 마켓에 맞도록 최적화하여 개발한 3D 감성 맥스홈 런처를 선 보일 계획이다.

이 런처에는 새로운 컨셉인 자동차 대시보드를 이용한 ‘카 드라이빙’ 테마와 새가 지저귀며 날아 오르는 ‘플라잉 버드’ 테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엔 지난 2월 초 마켓에 2.2버전으로 판올림한 내용과 금년 3월 출시예정인 3D 감성 ‘맥스락(MXLock)’ 제품군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커다란 관심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회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 기반 형성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 발굴에 박차를 가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네오엠텔 윤성균 대표이사는 "맥스홈 파트너십은 지난해 아이리버 모델에 탑재된 데 이어, 금년 초 중국 하이얼 스마트폰 플래그십 모델과 중국 씬사의 도청방지 특화폰인 ‘디트론’에 각각 공급되는 등 이미 국내외 모바일 제조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어,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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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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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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