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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현대기아차, 신차효과+실적 기대로 상승

기사입력 : 2012년03월28일 09:24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문형민 기자] 현대차와 기아차가 신차 출시 및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세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2000원(0.88%) 오른 22만8000원에 거래됐다. 기아차 역시 1.1% 오른 7만3600원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총출고 판매는 전년대비 각각 14.6%, 14.7% 증가한 106만대, 71만대로 호조세"라며 "매출액은 각각 14.6%, 12.8%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각각 21.5%, 23.8% 증가한 2조2000억원, 1조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상헌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현대차가 4월 중순 산타페를, 기아차가 5월초 K9을 각각 출시하면 신차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품협력사의 화재로 조업이 중단됐던 기아차의 조지아공장이 26일부터 정상화했다. 조지아공장의 조기 정상화로 미국판매량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옵티마(K5)와 쏘렌토 역시 공급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신차 출시 및 실적 개선 기대로 상승세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9시분 현재 전날보다 원(%) 오른 원에 거래됐다. 기아차 역시 % 오른 원이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증권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채희근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1분기 총출고 판매는 전년대비 각각 14.6%, 14.7% 증가한 106만대, 71만대로 호조세"라며 "매출액은 각각 14.6%, 12.8%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각각 21.5%, 23.8% 증가한 2조2000억원, 1조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상헌 NH농협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기아차의 1분기 실적은 양호할 것"이라며 "현대차가 4월 중순 산타페를, 기아차가 5월초 K9을 각각 출시하면 신차 모멘텀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품협력사의 화재로 조업이 중단됐던 기아차의 조지아공장이 26일부터 정상화했다. 조지아공장의 조기 정상화로 미국판매량의 44%를 차지하고 있는 옵티마(K5)와 쏘렌토 역시 공급이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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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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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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