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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총선 전장을가다③구로을] '전국구' 박영선 VS '토박이' 강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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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지도는 박영선 높아…주민들 "지역 위해 일해 달라"

19대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9일 시작됐다. 18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치러지는 이번 총선은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정치권력을 누가 쥐느냐의 갈림길이다. 특히 여야가 전력을 기울여 사수하고자 하는 격전지들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하는 전장(戰場)이다. 뉴스핌은 4·11 총선 격전지 중 특히 한국정치와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후보들이 맞붙은 수도권과 지방 각 10곳씩을 찾아 생생한 현장르포를 시작한다.<편집자주>

 [뉴스핌=함지현 기자]  구로을(신도림동, 구로 1,2,3,4,5동, 가리봉동)은 서울 어느 지역보다 서민층이 두터운 지역이다. 이 곳에서 혹자는 개발제한을 빨리 풀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누구는 재개발을 부르짖는다. 모든 요구사항의 핵심은 '서민을 위한 서민의 정책'을 펴달라는 것이다.

오는 11일 치러지는 총선을 앞두고 구로을에선 99%의 서민들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약속한 민주통합당 박영선 후보와 누구보다 이 지역을 잘 아는 토박이로서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는 강요식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1일 오전 7시. 구일역 인근의 안양천 걷기 대회서 이날의 일정을 시작한 두 후보를 만나봤다. 

안양천 걷기 대회에 참석한 여야 지역구 후보들.

 ◆박영선 "구로구는 국회의원 할 일이 많은 곳"

시민들과 악수하는 박영선 의원
"춥지 않으세요?"

구로을 현역 의원인 박영선 후보는 걷는 내내 구민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 연신 말을 건네고 웃으며 명함을 전했다.

박 후보는 민주당의 MBㆍ새누리 심판국민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얼마 전 터져나온 민간인 사찰문건을 살피느라 잠을 못자 피곤하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새누리당의 두가지 점에 시민들이 불만을 갖고 있다"며 "먼저 치솟는 물가를 잡지 못한 것과 민간인 불법사찰에 대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것은 민주주의 억압이고 정의롭지 못한 행동"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역구 현안에 대해 "구로구는 디지털단지가 있어 IT기업을 이끌 서울과 대한민국의 심장이 돼야 한다"며 "한국의 실리콘 벨리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구의 숙원 사업인 철도기지창 이전사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서울의 허파가 될 수 있다"며 "(새로운 기지창이 어디로 가야할지) 현재 1곳과 조율 중이며 예산도 단계적으로 40억 여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가리봉동 재개발 논란에 대해서는 "구로디지털단지의 배후가 되는 만큼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다만 서울시장과 얘기가 잘 돼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승리를 자신하느냐는 질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죠"라며 말을 아꼈다.

◆ 강요식 "난 이 지역 토박이. 박영선 의원은…"

 

시민들과 악수하는 강요식 후보
"제가 10배 정도 더 뛸껄요?"

안양천 걷기 대회를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만난 강요식 후보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있다는 말로 인사를 대신했다.

그는 자전거 유세 등 되도록 직접 많은 사람을 만나는 방법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중이다.

육사출신인 강요식 후보가 뽑아든 무기는 무엇일까.

강 후보는 먼저 경쟁자인 박영선 후보의 자격에 대한 의문을 꺼내 들었다.

그는 "박영선 후보는 여디 사는 사람인지 모르겠다"며 "집이 연희동에도 있다. 본심은 연희동이고 사심은 여기 구로(가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는 11년 동안 여기 살면서 세 아이도 모두 이 곳에서 학교를 보냈다"며 "뿌리가 없다면 가짜 서민 대변자"라고 꼬집었다.

강 후보는 새누리당 서울시당 SNS 소통특별위원장답게 최근 SNS에서 박영선 후보 관련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날을 세웠다.

강 후보는 "(박영선 후보는 아들을) 초호화 외국인 학교에 보냈는데 공교육을 무시하는 것"이라며 "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지만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

그에게 당선되면 할 중점 사업에 대해 묻자 가리봉동 재건축과 철도기지창 이전문제 등 박영선 후보와 비슷한 답변이 돌아왔다.

그는 "어차피 지역이 당면한 현안이기 때문에 그걸 누가 어떻게 몰입하고 추진하느냐(가 관건)"이라며 "난 끝까지 포기 안한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강세지역에 출마한 각오를 묻는 질문에는 "상대 후보가 갖고 있는 약점도 많다. 허점과 거짓으로 하루아침에 무너질 것"이라며 "당선을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 후보의 이 같은 언급을 의식한듯 박영선 후보 캠프의 한 관계자는 걷기 대회 도중 "(강 후보측으로부터) 네거티브가 좀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강 후보는 "팩트에 기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민들, 박영선 호불호 갈려…강요식 인지도는 '글쎄'

선거판의 진짜 주인인 구로을 주민들은 후보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구로을 지역 선거 벽보
기자가 직접 만난 주민들 사이에선 박영선 후보의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민주통합당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지난 15대 총선부터 민주당이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박 후보에게는 이유 없는 '막무가내식' 지지도 이어졌다.

구로 3동에서 당구장의 한 시민이 몸을 창밖으로 반쯤 내민 채로 박 의원의 유세차량에 대고 "박영선 박영선"을 큰소리로 외쳤다. 급히 올라가 이유를 묻자 "팬이다. 죽어도 투표하겠다"며 "(총선 승리는) 따놓은 당상 아닌가"라면서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 의원을 지지한다는 한 시민(28세, 남, 구로2동)은 "요즘 야권이 분위기도 좋고 시민 생각 잘 수긍해 주는 것 같다"며 "다만 (4년 전에 비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는 없다. 물가 안정시켜 주길 바란다"며 부분적 지지입장을 견지했다.

물론 박 후보에게 지지세력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구로 4동에서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는 60대 한모씨(남)는 "(박영선 후보는) 아마 여기 안 살것"이라고 전제 한 뒤 "뜨네기는 별로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아니라 전국구"라고 쓴소리를 했다.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 한씨는 "그럴 거면 246명 순번 세워서 하지 뭐하러 지역구 의원을 뽑는가"라며 "그게 누가 됐던 지역에 살면서 지역 현안을 해결해주고 노력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요식 후보를 지지한다는 주민들도 적지 않았다.

조기축구회 행사에서 만난 한 시민은 "(강요식 후보) 옷에서 빛이 나는 것 같다"며 "상당히 열심히 하는 사람이고 그런 것들이 아름답다"고 평가했다.

투표는 하고 싶지만 뽑을 사람이 없다는 부동층도 나왔다.

구로4동에서 포스터를 유심히 보던 남녀에게 묻자 "선거를 해야 하는데 마땅한 인물이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새누리당을 선호하는데 그들이 잘해서가 아니라 이 지역은 민주당이 너무 계속 하니까 바꾸고 싶은 것"이라며 "그런데 새누리당 후보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 고민된다"고 전했다.

정치에 대한 젊은 층의 불신과 무관심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있었다.

걷기 대회에 자주 참석해 진공청소기와 식사권 등 경품을 많이 받았다는 한 60대 남성은 "요즘 젊은 사람들이 관심 높아졌다고는 하지만 아닌 것 같다"라며 "관심 있다면 투표율이 60%는 돼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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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함지현 기자 (jihyun03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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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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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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