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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19대 총선 통해 중기 정책 변화 기대

기사입력 : 2012년04월11일 17:08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서영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19대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통해 이들의 애환을 보듬어 주고 건실한 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회 내 '중소기업 위원회'를 설치해 중소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중소기업 관련 입법활동이 원활히 추진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 문화 정착을 통해 사회 전반의 양극화 해소 노력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회복을 통해 서민경제를 활성화 ▲중소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창출, 유지할 수 있도록 투자 확대 등 여건을 조성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인력공급 촉진 ▲중소기업 현안 법률이 자동 폐기되지 않도록 회기 내 조속한 입법 등을 주문했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선거를 계기로 중소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만들어져 넓어진 글로벌 경제영토에서 앞선 기술력으로 세계일류 중소기업'으로 거듭 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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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서영준 기자 (wind09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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