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속보

더보기

재계, "19대 국회, 경제현안 챙겨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기업들 국회 새 라인 구축에 열중

[뉴스핌=산업부]  제19대 국회의 시작과 함께 새 정치권(세력)을 상대로 경제계의 발길이 바쁘다.  

친 기업적 정치 환경은 아니더라도 최소한 반 기업(재벌)적 분위기가 형성돼서는 안된다는 심정에서 여러 목소리를 낸다.  기업 대변단체, 기관들은 물론 개별 기업들의 새 국회에 거는 기대들이 다양하다.

재계는 19대 국회에  의례적일수 있지만 기대감을 감추지 않는다.  나라안팎의 경제현안이 매우 만만치 않다는 게 역설적으로는  국회가 경제계의 목소리를 더욱 들어야 하는 환경이 형성돼 있다는 판단에서다. 

유럽발 재정위기와 주요국 성장률 둔화라는 먹구름이 언제 우리나라의 경제를 옥죄는 위협요인으로 다가올지 모른다. 양극화의 문제는 정치-경제계가 같이 고민해야 할 숙제다.

올바른 경제성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이 더욱 요구되는 싯점이다.

제19대 국회 시작일인 30일 재계와 경제단체는  "19대 국회에서는 한국경제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꿋꿋히 이겨낼 수 있도록 제도적 시스템을 잘 구축해 주길 간절히 원한다"는 한 목소리를 냈다.

재계를 대표하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19대 국회에서는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총선 결과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여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매진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우리 경제계도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투자와 고용을 확대하고 수출에 진력해 우리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상공회의소도 경제현안 해결과 함께 국회의 통합을 기대했다.

대한상의는 "경제를 살리고 국민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기업들이 투자활성화와 일자리창출, 미래성장동력산업의 육성에 진력할 수 있도록 규제완화, 감세, 노동시장 유연성 제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야 할 것”이라며 시장경제의 활성화를 당부했다.
 
또한 "지나친 대립과 정쟁을 지양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해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는 통합의 국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도 비슷한 의견을 내비쳤다.

경총은 "19대 국회는 우리 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이를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민생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를 위해 무분별한 복지 확대를 지양하고, 안정된 노사관계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조성해 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주요그룹도 19대 국회가 글로벌 경기상황을 고려해 경제현안에 더 집중하기를  희망했다.

10대 그룹의 한  관계자는 "대기업들이 투자와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바침이 필요하다"며 "기업들이 경제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많은 경제인들은 19대 국회가 밥그릇 싸움에 연연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에서 뛰었으면 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A그룹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경기가 생각보다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이럴 때 19대 국회가 경제현안을 챙기면서 화합하는 모습을 보이면 재계나 국민 모두 희망을 갖고 열심히 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 정치세력의 등장으로  주요 그룹들 마다 대관 업무 담당자들이 보강되고 '줄'을 연결하기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주요 대기업의 CR(Corporate Relation)담당자들, 대관(對官)업무를 맡은 이들이 근래 여의도 출입이 빈번하다는 게 국회 주변의 이야기다.

각당이 19대 총선공약으로 내세운 대기업 출자총액제한이나 사업영역 확대제한등 대기업 규제 이슈가 본격화될  소지가 남아 있어 특히  선발 그룹들 입장에서는 대관 업무를 놓을 수가 없다고 한다.

통신업종의 통신요금인하이슈와 유통업종의 기업형슈퍼마켓(SSM) 출점 논란, 대형마트 의무휴업등  업종별 각종 현안에 따른 이해관계가 극도로 엇갈리기에  해당 기업들 마다 정치권 풍향 파악에 어느때보다 열중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19대 국회에서 유통업계 규제를 공약으로 내세운 의원들이 있는 만큼 상황이 호의적이진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다소 융통성을 발휘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9대 국회는 국회의원 300명중에 절반 가까운 148명이 초선의원으로 채워졌다. 이로 인해 각 대기업 CR 담당자들은 새롭게 국회에 입성한 국회의원을 상대로 라인구축에 한창이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사진
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