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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SKT "올 9월 VoLTE 상용화로 LTE 고품질 이룰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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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타워 4층에서 열린 LTE설명회에서 SK텔레콤 배준동 사업총괄이 고품질의 음성/영상/데이터가 통합된 프리미엄 서비스 'HD Voice'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K텔레콤>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이르면 올 9월 말 LTE 음성서비스인 VoLTE 'HD보이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은 20일 을지로 본사에서 열린 'LTE2.0' 기자간담회에서 자사 음성LTE 서비스인 HD보이스를 시연하며 상용화 계획을 알렸다.

배 사장은 "SK텔레콤은 오는 9월에서 10월 사이 전용단말기 출시와 함께 VoLTE 상용화할 계획"이라며, "HD보이스는 3G 음성통화에 비해 2배 넓어진 주파수 대역 폭에 고음질 음성 코덱을 사용해 더욱 또렷한 통화품질을 제공하고, 통화연결도 빠른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LTE에 최적화된 개인 및 기업고객 서비스 혁신 및 LTE 네트워크 진화를 토대로 SK텔레콤이 LTE 모바일 라이프를 바꿔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내용.

-하반기에 VoLTE한다고 말했는데, 정확히 하반기 몇월 쯤 될지. 또한 요금제 콘셉을 알려달라.

▲9월 말~10월 초가 될 것 같다. 요금제는 VoLTE가 프리미엄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보급 및 확산을 위해 지금 LTE요금과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추후 방통위와 협의 후 공지하겠다.

-VoLTE가 상용화된다면 보완재 역할을 하게되는지, 대체제 역할을 할 수 있는건가. 이와 함께 정액 요금제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음성통화량을 대체 사용할 수 있는 것인가.

▲보완재는 아니다. 기존의 음성보다 품질 등 경쟁력이 있다고 보여져서 앞으로 음성통화를 대체해나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RCS 요금제 체계는

▲RCS만 단독 과금을 하기보다 전체적인 관점에서 요금제를 설계하는 쪽으로 고민 중이다.

-모바일인터넷전화(m-VoIP)도 앞으로 기술이 발전할텐데 VoLTE는 m-VoIP과 어떻게 차별화를 가져갈 것인지.

▲이동통신사에서 출시되는 단말기는 시연시 해당이통사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해서 출시한다. 그러나 m-VoIP은 이 과정을 거치지 않아 품질이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두 서비스 간 품질은 영원히 품질의 차이를 극복할 수 없을 것다.

-최근 m-VoIP 이슈되고 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것건지

▲시장에서 워낙 얘기많아 조심스럽다. 이번주 중으로 방통위와 협의를 할 예정이다. 워낙 민감한 문제이다 보니 내용이 증폭되기도 해서, 방통위와 상의를 드리는게 순서라고 생각한다.
원칙만 말하면 m-VoIP을 원천적으로 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서비스가 나왔으니까 기존의 통신서비스와 잘 녹아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서 잘 하자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제 3자의 입장에서 공생을 토대로 해법을 찾고 있다.

-카카오 측에서 고의적 데이터 손실률을 주장하고있다. SKT의 입장을 밝혀달라.

▲배달된 편지봉투가 한두개도 아니고 모두 까보는건 어렵다. 우리는 통신장비 업체가 아니다. 삼성시스코 등을 통해 장비를 구매해 서비스하는데, 이런 기능을 하는게 쉽고 가능한일인지 장비업체에 물어보는게 맞을것이다.

-VoLTE 단말 따로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단말이 안나와서 9월로 서비스 일정이 미뤄지는 것인지 궁금하다. 종합적 단말 출시계획은?

▲VoLTE 기지국 최적화 등 작업이 필요하다. 단말이 아직 출시되지 않아 9월에 하는게 맞긴한데 마이크 아날로그시그널을 VoLTE와 맞추는 작업 등도 더 마무리해야 한다.

-전면 VoLTE로 가는 시점은?

▲3G나 2G 고객 있는데 그들을 위해서도 상당한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신규단말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3도 단독으로 출시 예정이지 않나. 다만 LTE 고객 이전이 당초 예상보다 빨라지고 있다. 대중화되면서는 3G나 2G 니즈는 상당부분 존재하기 때문에 단말공급 등 서비스를 유지하겠다. 인위적으로 종료할 계획 없다.

-LTE 2.0이 뭔가.

▲LTE 상용화 개시 이후 지난 1년 간 전국 커버리지 확보를 읍·면까지했다. 지금까지 기본 품질에 주력하며 340만 가입자를 확보했다면 이제부터는 기본 품질이 고도화되는 시기라고 보면 된다. LTE에서도 기술 혁신, 특화된 서비스 및 기능들 본격적 확산하는 시기가 온 것이다. 즉, 대중들 생활속에 LTE가 파고드는 시기를 구분한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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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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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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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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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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