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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정두언 체포동의안 처리 놓고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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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한구 "불체포 오남용 극복해야" vs 김용태 "소속 의원 버리나"

[뉴스핌=이영태 기자]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를 놓고 새누리당이 내홍을 겪고 있다.

이한구 원내대표가 이날 오후 의원총회 모두발언을 통해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에 협조해달라고 부탁하자 김용태 의원이 "이게 당론이냐"며 "원내 상황을 설명한다는 빌미로 의원들에게 한쪽 방향으로 투표를 유도하고 있다"고 반박하고 나선 것이다.

이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와 관련해 "이제 국회도 그동안 불체포특원을 오남용하던 과거의 전례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야 한다"며 "모든 시시비비는 검찰수사와 법정에서 가려질 것이고 모든 변화와 개혁에는 고통이 따르는 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우리는 동료 의원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보다는 국민의 법 감정과 법 앞에 만인이 평등하다는 가치를 우선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며 "오늘 국회의 결정을 국민들께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가 진정한 변화의 길을 가느냐 아니면 여전히 국민 위에 특권층으로 군림하는 것처럼 인식되느냐에 대한 역사적 선택이 기다리고 있다"며 체포동의안 가결을 당부했다.

◆ 김용태 "본인 판단에 맡겨 자율투표해야"

이에 대해 김용태 의원은 "개인의 생사가 달린 문제인데 당이 원내지도부 필요에 따라 당론으로 몰아가는게 맞는 것이냐"며 "의원들의 본인 판단에 맡겨 자율투표 해주기를 바란다"고 반발했다.

앞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의 부당성'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형사소송법상 명백한 하자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가결되었는데 영장실질심사에서 영장이 기각되면 어떻게 되는가? 정 의원은 불구속재판을 받는다"며 "다만 국회는 법원에서 영장 기각을 한 사안을 두고 동료의원을 만인화시중에 정치적으로 매장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원내지도부는 검찰의 편의주의적 논리에 놀아나고 있다"며 "대선을 위한 당의 이미지 제고 파원에서 소속의원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있다"고 원내지도부를 비판했다.

황우여 대표는 다소 중립적인 입장을 견지했다.

황 대표는 "우리가 검토해야 할 쟁점은 영장실질심사에 앞서 판사 앞에 심사를 받으러 가는 강제구인을 국회에서 동의하지 않으면 안되는 현행법상의 문제"라며 "삼권분립하에서 입법부와 사법부가 어떻게 헌법상 상호견제의 취지를 살리느냐에 대한 지혜를 구해야 한다. 개혁의 중대한 시발점에 서 있기 때문에 보통 때와는 다르게 이 문제에 대해 국민 앞에서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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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태 기자 (medialy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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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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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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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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