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장주연 인턴기자]빅뱅의 지드래곤이 신곡 '크레용'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17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크레용(CRAYON)'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크레용'의 뮤직비디오에는 힙합과 일렉이라는 두 가지 장르가 한 곡안에 번갈아 등장, 파격적인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지드래곤은 일상적인 모습부터 의사, 여장, 북치는 소년 등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하며 팔색조 같은 면모를 꺼내 보였다.
이는 앞서 공개된 힙한 느낌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와 순정남과 나쁜남자를 오갔던 '그XX' 뮤직비디오와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지드래곤만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창의적이다 역시 지드래곤" "이런 똘끼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임 아이디어 최고다" "대박이다 뮤비멋있는데.... 심심한 장면 하나가없구나 진짜 지디는 달라" "아이돌이라고 하기엔 너무 존재감이 넘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15일 음원 공개와 함께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으며, 1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화려한 컴백무대를 가졌다.
오프라인 음반은 18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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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주연 인턴기자 (jjy333jj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