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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루믹스 G5' 하이브리드 카메라 출시

기사입력 : 2012년09월18일 15:51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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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장순환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panasonic.kr)는 사진 촬영뿐 아니라, 동영상 촬영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미러리스) 디카인 ‘루믹스 G5’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루믹스 G5’는 ‘루믹스 G3’의 후속 모델로서, 고속화 된 이미지 센서와 기능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펑션 레버, 터치 패드를 탑재해 화질과 편의성을 업그레이드한 하이브리드 카메라다. ‘루믹스 G5’는 파나소닉의 하이브리드 디카 중 가장 강력한 동영상 기능을 자랑했던 ‘루믹스 GH2’ 기종보다 영상촬영 기능이 한층 더 강력해졌다.


 
풀HD 동영상(1920x1080 60p AVCHD 프로그레시브) 촬영을 지원해 잔상 없는 깨끗한 화질의 영상을 얻을 수 있으며, 슬로우 모션 등의 편집에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다.

고음질 스테레오 녹음을 할 수 있도록 돌비 디지털 2채널 방식의 음성녹음을 지원한다. 동영상 촬영 도중 LCD를 터치하면 터치하는 곳에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줘 AF변경도 간편하다. 동영상 촬영 중에도 셔터 버튼을 누르면 스틸 컷(1920x1080) 촬영도 가능하며, 영상파일은 AVCHD 및 MP4 형식을 지원한다.
 
총 화소수 1831만화소(유효화소 1605만) 마이크로포서즈 디지털 Live MOS(17.3x13.0mm) 이미지 센서를 장착했고, 고화질 고해상도의 ‘뉴 비너스 엔진’까지 탑재해 반응 속도가 빠르고 해상력이 탁월해졌다. 12800까지 지원되는 ISO 감도와 촬영된 이미지의 각 부분 밝기를 신속하게 감지해 여러 단계에서 노이즈 감소 효과를 주는 ‘멀티 프로세스 NR(노이즈 감소)’, ‘3D NR’ 기능으로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풀해상도로 초당 6장의 초고속 연사가 가능하며, 4Mb 파일크기 설정 시 초당 20장까지 연사가 가능하다. 또한 동영상과 사진 촬영에서 모두 액정을 간편히 터치하면서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터치AF 기능이 있다. LCD상에서 화면을 확대한 후 원하는 곳에 초점을 맞추는 핀포인트 AF 기능으로 정밀 초점 촬영도 가능하다.
 
회전 LCD를 탑재해 어떤 각도에서도 자유롭고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다. 프리앵글 3인치 92만화소 회전형 LCD는 주변 밝기에 따라 LCD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인공지능 성능을 갖췄다. 터치 LCD라 손 끝으로 사진을 넘기면서 감상할 수도 있다. 시야율 약100%의 144만화소 라이브 뷰파인더를 탑재했으며, 아이센서가 장착되어 있어 LCD와 뷰파인더 촬영 모드가 자동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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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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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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