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부산 간 박근혜, "조선업 경쟁력 강화" 등 민생행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한달여 만 부산 방문해 선박회사와 자갈치시장 등 방문

[뉴스핌=정탁윤 기자]  한 달여만에 부산을 다시 방문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최근 부산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등 야권의 지지도가 40%에 육박하면서 자칫 '텃밭'을 빼앗길 우려감이 나오고 있는데 따른 행보로 풀이된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9일 오후 부산 중구 남포동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해산물들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뉴시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송정동 조선기자재협동화단지 내 선박방향키를 제조하는 회사인 해덕파워웨이를 방문해 경기 불황 속에서도 조선업의 자존심을 지키며 열심히 일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불황기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새로운 기술로 해나가면 새로운 시장이 있을 것이고, 친환경 선박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서 "불황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선업을 실질적으로 도와드릴 수 있는 그런 공약을 조금 전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구재고 회장의 안내로 선박 방향키를 제조하는 제2공장에 방문한 자리에서 공장 관계자는 선박 방향키를 설명하며 “선박 방향키는 선박의 방향을 조정하는 키인데 나중에 대통령이 되면 국가의 방향을 정확하게 잘 잡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박 후보는 "열심히 하기 전에 방향을 잘 잡아야 된다. 방향을 잘못 잡아놓고 열심히 하면 소용이 없다"면서 "제가 방향을 잘 잡겠다.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후보는 이어 선박업계에서 가장 어려운 것이 제작금융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하는 관계자의 말에 “중소형 선사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이쪽으로 지원을 해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한국조선업이 많은 수주를 받고 있는데 그것을 극복하는데 있어서는 기술력과 든든한 보험 같은 것이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 "그 부분에 대해서 각별히 유념을 하겠다. 여기에 종사하시는 가족들이 많은데 생활이 안정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거듭 약속했다.

박 후보는 이어 부산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점심을 함께 하며 표심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부산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 대학극장에서 열린 국민행복을 위한 부산시민 모임에 참석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해양수산부를 부산에 신설할 계획'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런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남부권 신공항 입지 문제 해결에 대해서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그 문제에 대해 어떤 정치적인 고려에 전혀 지장받지 않고, 국제적인 항공관련 전문가들을 통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국제적 기준에 맞춰 입지 문제를 공정하게 정할 것"이라며 "그것은 확실하게 약속드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