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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니면 안심 못해"…브랜드 아파트도 평형·입지 따라 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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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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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에코플랜트는 23일 의왕역 SK뷰 청약을 마감해 평균 6.47대1 경쟁률로 사실상 완판했다.
  • GS건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중대형 위주 구성과 입지·대출 부담 영향으로 청약 미달을 기록했다.
  • 실수요자들이 분양가·평형·입지 등을 꼼꼼히 따지며 중소형 선호와 풍선효과 속 전략적 청약에 나서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중소형 위주' 의왕역SK뷰 평균 6.47대 1 경쟁률 완판
'84㎡ 이상 다수' 오산 헤리티지자이 1664가구 분양에 408명 신청
대출 규제 부담에 실수요자 청약에 신중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수도권에서 대규모 단지 분양에 나선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의 청약 성적이 엇갈렸다. 경기 의왕 재개발 사업지에 공급된 SK에코플랜트 단지는 대부분 평형이 1순위에서 마감된 반면, 경기 오산에서 분양에 나선 GS건설 단지는 일부 주택형에서 청약 미달이 발생했다.

대출 규제로 자금 조달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수요자들이 단순히 브랜드만 보고 움직이기보다 분양가와 평형, 입지 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따져 청약에 나서고 있다는 분석이다.

◆ "중소형 중심" 의왕역 SK뷰 완판 vs "중대형 위주" 오산 헤리티지자이 미달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약을 마감한 '의왕역 SK뷰'는 일반분양 384가구 모집에 2486명이 접수해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부 전용 84㎡ 주택형은 1순위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지만, 2순위에서 최종 마감됐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A가 2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거주자 38명이 신청했고, 전용 59㎡B는 18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3명, 기타지역 1020명이 접수했다.

'의왕역 SK뷰'는 경기 의왕시 부곡가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 SK에코플랜트가 시공을 맡았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13개동 규모로 총 1857가구가 들어서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820가구다.

국내 아파트 전경 [사진=뉴스핌DB]

GS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공급한 '오산헤리티지자이 1·2단지'는 대규모 일반분양에도 청약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오산은 평택·화성·용인 등 반도체 산업 거점과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서의 기대감이 있지만, 실제 청약 시장에서는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지난 22일 청약을 마감한 결과 일반분양 1664가구 모집에 408명이 신청해 미달이 발생했다. 1단지는 958가구 모집에 373명이 접수해 평균 0.39대 1, 2단지는 706가구 모집에 35명이 접수해 0.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1단지 전용 75㎡ 36가구가 1순위에서 35명이 신청한 것을 제외하면 대부분 평형에서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다.

같은 수도권에서 대규모 단지 분양에 나선 SK에코플랜트와 GS건설의 청약 성적이 엇갈린 배경에는 입지뿐 아니라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평형 구성 차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전용면적은 36·45·59·84㎡로 구성됐는데 59A와 59B는 각각 66가구, 415가구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오산헤리티지자이는 84㎡가 1479가구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나 75·102·124·166P㎡로 구성된 중대형 위주 단지다.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마련이 여의치 않은 데다 2·3인가구인 30·40대가 84㎡보다 59㎡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된다.

◆ 높은 분양가에 입지 선별 움직임..."보름새 1억 ↑" 오산, 풍선효과 조짐

실수요자들이 단순히 브랜드만 보고 청약에 나서기보다 입지와 상품성 등을 꼼꼼히 따지며 청약 여부를 결정하는 모습이다.

'의왕역 SK뷰'의 분양가는 전용 59㎡ 기준 7억9400만~8억9500만원, 전용 84㎡ 기준 9억9700만~10억9800만원으로 인근 단지와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었다.

그럼에도 일대에 신축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은 데다 지하철 1호선 의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가 장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 노선 개통 기대감도 청약 수요를 끌어모은 요인으로 꼽힌다.

반면 '오산헤리티지자이'는 이달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동탄과 인접한 데다 비규제지역이라는 점에서 동탄 수요를 흡수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실제 청약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전용면적 84㎡ 분양가는 7억1200만~7억9400만원, 102㎡는 8억5010만~9억710만, 124㎡는 10억1800만~10억6300만원을 기록했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인근에 교통 여건 개선 기대가 있으나 서울과의 연결성 부분에서 일부 한계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중소형에 대한 선호에 대출 규제로 인한 자금 조달 부담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실수요자들이 분양가, 평형, 평면 구조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완판에 이르지 못했지만 규제를 피해 이동하려는 수요는 이어지고 있어 '풍선효과'에 따라 추후 물량은 소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부동산원 7월 3주 주간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오산 지역 아파트 매매 가격 상승률은 0.13%로 전주(0.14%)보다는 소폭 하락했다. 반면 화성 동탄은 같은 기간 0.73%에서 0.25%로 상승폭이 꺾였다.

병점역 인근에 있는 병점역아이파크캐슬은 동탄 규제 직전인 6월 30일 전용면적 84㎡ 7억7000만원에 거래됐으나 지난 16일에는 8억5500만원으로 신고가 거래를 기록하며 보름새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병점역 인근 B 공인중개사 대표는 "동탄에 대한 규제 이후 물건이 있는지 문의가 계속 들어온다"며 "동탄에서 넘어오는 수요로 가격이 오르는 만큼 미분양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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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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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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