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새 주택종합대책에 세제,금융,건설 총망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분매각, 전세, 행복주택 등 공약이행방안 중심..임대주택 확충방안도
[뉴스핌=이동훈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정부에 요구한 주택종합대책은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공약을 구체화하는 방안에 촛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당장 새롭게 내세울만한 대책이 없는데다 박 당선인이 밝힌 공약사항을 실현하는데도 적지않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야해서다.
 
지난 13일 인수위 진영 부위원장이 국토해양부에 요구한 주택대책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와 연계해 작성될 예정이다. 이는 향후 만들어질 주택정책이 주로 세제와 금융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예고하는 것이다.

하지만 내놓을 대책이 많지않다는 게 정부의 고민이다. 이미 상당수 대책이 국회에 계류중인 상태로 진영 부위원장이 밝힌대로 '국회에서 결정할 일'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일부에서는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를 거론하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 관계자조차 DTI 완화가 될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DTI는 지난 9.10대책에서도 그대로 남았을 정도로 금융권의 의지가 강한 규제"라며 "주택시장이 극도로 침체된 상황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부실이 심각해지지 않은 것은 DTI규제 때문이라는 인식이 강해 완전 폐지를 주장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부분에서도 더이상 추진할 대책은 없다. 취득세 감면 연장안과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 등은 국회가 결정문제다. 가장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취득세 추가감면안은 진영 부위원장이 밝힌대로 3~6개월 시한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분매각제도와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행복주택 건설방안 등이 주택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이 될 전망이다.

국토부 고위관계자는 "주택종합대책이라고는 하지만 이번은 정부부처가 연계한 대체적인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의미로 해석한다"며 "박 당선인측의 공약 이행사항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우스푸어대책은 금융위가 주축이 돼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하우스푸어가 지고 있는 채권의 변제순위 조정이 필요해서다. 하우스푸어는 이미 해당 주택에 대해 대출을 끼고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LTV(주택담보대출비율), DTI 규제를 피하기 위해 2금융권의 대출을 이용한 경우라면 1금융과 2금융간의 채권자간 채무조정이 필요하다.
 
이 문제를 그대로 두면 금융권, 특히 은행권의 반발이 불을 보듯 뻔해진다. 채권 변제우선 순위를 금융위가 나서 정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렌트푸어를 대상으로 한 '목돈안드는 전세제도'는 기획재정부가 방향의 키를 잡고 있다.  박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는 전세보증금을 집주인이 본인의 주택을 담보해서 대출받고 대신 그에 대한 이자는 세입자가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때 임대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전세보증금의 이자(연 4%)에 해당하는 과세 면제와 대출이자납입의 소득공제 40%가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양도소득세와 재산세를 감면하는 세제도 함께 제시돼야한다. 새누리당은 대통령 선거 직후부터 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행복주택 건설방안은 국토부가 주축이 돼 마련한다. 국토부는 행복주택 후보지로 거론된 수색역, 오류역, 이문동 차량기지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지역과 함께 창동, 구로 차량기지도 대선 당시 새누리당이 검토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어 큰 폭의 변화는 없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를 주축으로 임대주택 건립 규모와 방안도 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의 대책은 매입임대주택의 확충이지만 대선과정에서 제시된 연 8만~12만가구 규모의 임대주택 규모를 맞추기 위해서는 임대주택을 새로 지어야 하기 때문이다.
 
한 시장 전문가는 "공약이행이 중요한 일이지만 좀더 다양한 부문에서 대책이 나오기를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이나 재정비사업 등 부동산 거래 활성화의 측면에 있는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논의가 나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