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토빈세' 등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추가조치 '초읽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재정부 "3종세트 강화 등 시장상황 봐서 조만간 발표"

[세종시=뉴스핌 곽도흔 기자] 최근 선진국들의 무제한 양적완화로 해외자본의 쏠림 현상이 심각한 가운데 정부의 외환시장 변동성 축소를 위한 선제적 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종구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가 지난달 30일 한국금융연구원이 개최한 '해외자본 유출입 관련 세미나'에서 한국형 토빈세 도입 검토 등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세부조치인 셈이다. 

그러나 이번 조치에는 외환거래세나 채권거래세보다는 선물환포지션한도, 외국인채권투자과세, 외환건전성부담금 등 '거시건전성 3종세트' 강화와 변동성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외환시장은 예측가능성이 굉장히 중요한데 현재 시장에서 불확실성이 크다"며 "3종 세트에 더해 최종구 차관보가 발언한 수준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아니고 시장상황 등을 봐서 조만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추가적인 조치는 이미 최종구 차관보의 발언에 다 나와있다.

최 차관보는 세미나에서 토론자로 나서 "공기업의 해외 경상경비 등 외화비용 지불용도 또는 원화용도 등의 불필요한 해외차입을 억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역외세력의 투기적 거래여부 모니터링, 기업들의 외환거래 행태를 보다 면밀히 관찰하겠다"고도 했다.

특히 "향후 기업, NDF 등의 투기적 수요가 가시화될 경우, 이러한 투기적 수요가 주로 선물환 거래로 나타나는 점을 감안해 우선적으로 은행들의 선물환 거래여력 축소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NDF거래의 투명성 제고와 과도한 거래 완화조치, 현행 외환건전성 부담금 제도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장에서는 선물환포지션 관리방식을 현행 월평균에서 일평균으로 바꾸고 현재 외국은행 150%, 국내은행 30%로 돼 있는 선물환포지션 한도를 줄이는 등의 조치가 포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종구 차관보는 이날 한국형 토빈세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처음 밝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그러나 외환거래세와 채권거래세는 '세금'을 추가하는 부분이라 국회 논의 및 통과 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바로 시행이 어려워 이번 발표에는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재정부 관계자는 "한국형 토빈세의 경우는 현재 외국의 도입 사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3종 세트로는 현재의 불확실성을 해소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동성을 줄이는 대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