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새누리 "정부조직법 논의, 커다란 공통분모 생겨 다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 신의진 원내대변인 오후 브리핑

[뉴스핌=노희준 기자] 새누리당이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가 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할 3가지 조건을 전제로 내놓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원안 수용 제안에 대해 "그동안 SO(종합유선방송국) 이관 문제로 교착상태에 빠져있던 개편안 논의를 하는 데 커다란 공통분모가 생겨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7일 새누리당의 신의진 원내대변인은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SO를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 것이 방송장악과 관련이 없다는 데에 대해 민주당도 충분히 이해한 것 같아 협상 과정은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신 대변인은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가 내놓은 정부조직법 개정안 원안 직권상정과 수정안 동시상정 제안과 관련해 "단독으로 직권상정하자는 것은 절대 아니다"며 "현행 국회법상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국회선진화법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요건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천재지변과 전시·사변,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와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 간 합의가 있는 경우에만 국회의장은 직권상정을 할 수 있다.

신 대변인은 "다만,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정부조직법 개정안 논의에 좀더 효율성을 담보하자는 말이었다"며 "새 정부가 출범하고 정부조직조차 꾸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여야 합의를 통해 본회의에서 직권상장을 추진하다면 국정 공백을 하루라도 줄일 수 있고, 그것이 국민의 불안을 하루라도 없애는 길이라는 점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협상은 공통분모를 점점 키워나가야 한다"며 "새누리당은 방송의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논의에 더 적극적으로 머리를 맞대어 새 정부가 정상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야당과 합의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에 앞서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양당의 원내대표가 조직개편과 관련한 법률을 원안대로 의장한테 직권상정하도록 요청하자"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협상과정에서 확실하게 합의된 내용을 갖고 그것을 기반으로 수정안을 만들어서 국회의원들 개개인의 양식을 믿고 그 분들이 제대로 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자고 제안을 드리겠다"고 부연했다.

이는 정부조직법 개정안 원안을 여야 원내대표의 공동 제안으로 직권상정을 통해 본회의에 올리고 이와 함께 합의사항을 기반으로 한 수정안을 만들어 동시에 올린 후 표결처리를 하자는 제안이다.

본회의 처리 절차에 따라 원안과 수정안이 동시에 본회의에 올라가면 수정안에 대해 먼저 표결처리를 하고 그것이 부결될 때 원안으로 넘어간다.

그러나 이 제안에 민주당은 사실상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언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부조직법) 원안을 그대로 상정하거나 원안과 수정안을 동시에 올려서 처리하자는 것이라면 날치기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사진
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