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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선물] 골드만 매도 주문 -연준 충격에 1.8%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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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 선물이 2% 가까이 폭락했다.

골드만 삭스가 금을 매도할 것을 권고하는 의견을 제시한 데다 연방준비제도(Fed)의 의사록에서 양적완화(QE)의 부작용에 대한 내부 정책위원들의 우려가 확인되면서 금값에 악재로 작용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금 선물 6월 인도분은 27.90달러(1.8%) 급락한 온스당 1558.80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낙폭은 지난해 11월 이후 최대 규모다.

연준 의사록 발표 후 투자자들 사이에 QE 규모가 축소되거나 연내 종료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번지면서 달러화가 상승했고, 이는 금값을 끌어내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골드만 삭스는 연말 금값 전망치를 온스당 1545달러로 제시, 종전 전망치 1610달러에서 상당폭 낮춰 잡았다. 이에 따라 골드만 삭스는 불과 2개월 사이 금값 전망치를 두 차례 하향 조정했다.

키프로스 부채위기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움직임이 예상보다 미약한 만큼 금값이 강하게 반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골드만 삭스는 투자자들에게 금 선물의 장기 매수 포지션을 청산할 것으로 권고한 한편 숏포지션을 설정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앞서 도이체방크도 2013년과 2014년 금 선물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이밖에 연준 의사록에서는 QE를 둘러싸고 내부 정책자들의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것으로 드러나 QE 지속성 여부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장 연준이 QE를 축소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내부적인 이견은 금값을 끌어내리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판단이다.

이밖에 금속 상품은 대부분 하락했다. 은 선물 5월 인도분이 23센트(0.8%) 하락한 온스당 27.65달러에 거래됐고, 백금 6월물이 23.30달러(1.5%) 하락한 온스당 1529.80달러를 나타냈다.

팔라듐 6월 인도분이 12.15달러(1.7%) 하락한 온스당 720.85달러에 마감했고, 전기동 5월물이 2센트(0.7%) 떨어진 파운드당 3.42달러에 거래됐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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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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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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