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금융

신한카드 사장 지적에 뜨끔했던 카드사 CEO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수익악화는 무분별한 경쟁 때문" 쓴소리

[뉴스핌=최주은 기자] “금감원장과 업계 CEO 간담회가 이렇게 오랜시간 진행된 적은 없었다. 예년에도, 타 업권 CEO 간담회도 이런 전례는 없었던 것으로 안다. 그만큼 카드사 사장단들이 할 얘기가 많았던 것으로 풀이 된다.”

회의를 지켜본 한 관계자의 얘기다.

지난 25일 금융감독원 최수현 원장과 카드사 사장단 모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최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전업계 카드사 CEO 8명과 김근수 여신금융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당초 사장단 회의는 오전 7시 30부터 시작해 오전 9시 종료 예정이었지만, 이보다 30분을 넘긴 9시 반 즈음에서야 끝이 났다.

이날 행사엔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이강태 BC카드 사장,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 정해붕 하나SK카드 사장, 정현진 우리카드 사장, 최기의 KB국민카드 사장,   최치훈 삼성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뉴시스]

최 원장은 사장단으로부터 업계 현안 및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회의는 활발하게 진행됐으며 특히 사장단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이 이어졌다.

이 관계자는 “사장단 가운데 현대카드 정태영 사장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쏟아냈다”며 “규제 완화를 요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정 사장은 카드사 수익성 강화 방안으로 부대 사업 규제 완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카드 사업 내에 문화, 여행, 웨딩, 상조 사업을 구체화하고 싶다고 밝히며 규제를 완화를 촉구했다.

이에 대해 최 원장은 규제완화를 통해 수익성 제고 및 금융 혁신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원장은 “업계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가면서 카드 비회원 대상 부수 업무 취급 확대 등 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의 종료 직전, 8월 임기 만료를 앞둔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은 발언권을 얻어 업계 사장단에 대한 당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현 카드시장의 수익 악화 요인은 시장 자체의 무분별한 경쟁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카드업계 자체적으로 과당경쟁을 지양하고 수익성 향상에 신경을 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하지만 정작 회의를 마치고 나온 이 사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임기가 얼마 안남은 사장이 무슨 할 말이 있겠냐”며 “카드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만 말했다.

회의 내용을 전해들은 일각에서는 이 사장의 소신 있는 발언이 인상 깊었다는 반응이다. 또 정태영 사장의 규제완화 촉구도 카드업계의 당면과제로 유익한 것이었다는 지적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