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그래픽경제

속보

더보기

중 상하이 최저임금 월1620위안 최고. 18곳 평균 10%대 상승

기사입력 : 2013년07월01일 15:32

최종수정 : 2013년07월01일 15:32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에서 월 최저임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상하이로  월 최저 표준 임금이 1620위안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의 보도에 따르면 장쑤(江蘇),랴오닝(遼寧)과 쓰촨(四川) 지역이 1일부터 근로자의 월 기준 최저임금을 상향 조정해 올해 들어 최저 임금을 상향 조정한 지역이 18개로 늘었다.

장쑤성은 이날부터 월 최저임금 기준을 1320위안(약 23만 7000원)에서 1480위안으로 12.1% 올렸다. 랴오닝은 1100위안에서 1300위안으로 18.2%, 쓰촨은 최저 임금기준을 4단계로 나누고 가장 높은 최저임금 기준을 1200위안으로 결정했다.

중국 인력자원·사회보장부 통계에 따르면 2011년에는 중국 24개 성급 도시가 평균 22.0%, 2012년에는 25개 도시가 평균 20.2% 최저임금을 인상했다.  18개 대도시 지역의 최저임금 인상률은 평균 10%대에 달했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