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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녹색경영대상' 금융권 최초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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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정부포상식'에서 국내 금융권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1999년부터 기후변화와 에너지·자원의 고갈 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강화되는 국제환경규제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녹색경영과 녹색시장에서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친환경산업(Green Ocean) 육성 및 산업계에 녹색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기관이 지난 2004년부터 녹색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고 2006년 녹색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경영과 녹색경영에 있어 선도적(First Mover)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06년부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환경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2008년 'DGB STOP CO2플랜'을 통해 체계적인 녹색경영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영업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2개점), 본점 옥상에 빗물재활용 설비 설치, DGB몽골 사막화방지 숲 조성 사업 실시, 온실가스 배출량 외부 검증, 녹색경영시스템(GMS) 구축, 그린터치 전면 도입 등 다양한 녹색경영활동을 금융권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금융을 통한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국내 금융기관 중 최초로 친환경 수신, 대출, 펀드, 카드상품 판매와 함께 다양한 환경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 기반 환경지점인 'DGB사이버그린지점'을 개점·운영하고 있다. 또 영업점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상품을 개발·판매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 활동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에너지 절약 및 친환경 실천사례 수기 공모전'과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의 친환경 실천 강화를 위한 'NIE에너지일기 공모전' 개최, 지역소재 대학생으로 구성된 DGB대학생녹색기자단운영 등 기후변화에 따른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고객의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하춘수 회장은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과 국내 금융권의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친환경상품의 개발과 판매 증대, 친환경기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평가제도의 시스템화와 평가인력 강화 등 녹색경영을 토대로 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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