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나우앤퓨처

속보

더보기

[중국도 경기부양 시동] '미니 부양책' 구체적 내용은? 실물분야 지원 역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수확대·중기 지원책 지속적 발표 할 듯

[뉴스핌=강소영 기자] 중국 정부가 사실상 경제부양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5일 제일재경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24일 리커창(李克强) 주재로 열린 국무원 상무회의 후 국무원은 철도건설, 중소기업 세금감면과 통관절차 간소화를 골자로 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 중국 국무원은 앞으로도 내수확대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다.

◇ 철도건설시장 전면개방
중국 국무원은 철도건설을 위한 투자와 자금조달 체제를 개혁하고, 중서부 지역과 낙후지역에 철도를 우선 건설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국무원은 올해 3월 철도부를 폐지하고, 중국철도총공사를 설립해 철도 건설 업무를 관장하게 했고, 철도정책 업무는 교통운수부로 이관하는 개혁을 단행한 바 있다. 이를 잇는 두번째 철도부분 개혁으로 투자 및 자금조달 체계를 전면 수정하는 방침이 이번에 발표된 것이다.

국무원은 중앙 예산을 배정을 중심으로 하되, 철도발전기금을 설립하고 철도채권 등 상품을 발행해 민간자본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지방정부와 민간에게 철도의 소유권과 경영권 지분을 개방할 계획이다.  12.5규획(12차 5개년 경제계획, 2011~2015년)기간에 계획된 철도건설 프로젝트의 착공시기가 늦춰지지 않도록 해 철도건설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정부는 올해 철도건설을 위해 계획한 투자규모는  6500억 위안이다. 이 중 5200억 위안이 기초공사에 투입될 에정이어서 철도건설이 진행되는 동안 투자금액은 이보다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철도총공사 관계자가 밝혔다.

이미 광시(廣西),신장(新疆), 구이저우(貴州) 등 중서부 지방정부는 대규모 철도건설 계획을 발표했고, 국무원이 이번 회의에서 중서부 지역 철도 우선 건설 지침을 발표하면서 중서부 지역은 대규모 철도건설을 통한 경제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 600만 소기업 대상 세수우대 정책 
국무원은 이번 회의에서  중소기업 세수감면책도 발표했다. 다음달 8월 1일부터 월 매출액 2만 위안(3250달러) 이하의 중소기업의 부가가치세(증치세)와 영업세가 일시적으로 면제된다.

국무원은 이번 세수감면 조치로 약 600만 개의 중소기업과 자영업체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무원은 최근 몇년 소규모 사업체를 지원하는 내용의 정책을 여러 차례 발표했다. 그러나 기존의 세수 감면정책은 자영업자(個體商戶)와 기타 개인으로 국한되어 있어 소규모 사업단위는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이번 세금감면 정책은 대상을 소규모 기업체로 확대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베이징 세무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감면조치로 중소기업은 8월부터 연말까지 약 150만~180만 위안의 세수지출을 줄일 수 있고, 연간으로는 400만 위안의 절세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국무원은 소규모 기업 세수감면 혜택이 중국의 실업률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커창 국무원 총리는 얼마전 광시지역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중국의 대다수 기업은 소규모 사업장으로 이들 기업은 중국 최대의 '일자리 창출 창구'"라며 "이들 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러우지웨이(樓繼衛) 중국 재정부 부장(장관급)도 5차 중미전략경제대화에서  "중국은 올해 대규모 경제부양 정책을 전개하기 않을 것이지만, 소규모 기업에 대한 세수감면 정책을 통해 취업률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 통관절차 간소화로 수출기업 지원
통관절차도 대폭 간소화돼 수출기업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그간 중국에선 기업이 수출을 하기 위해선 복잡한 통관 절차를 거쳐야해, 필요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예를 들어, 쑤저우(蘇州) 지방의 한 기업이 상하이 세관을 통해 물품을 수출하려면 기업 소재지 지방정부, 쑤저우시, 장쑤성(江蘇省)의 성도 난징(南京)시를 거친 후, 상하이에서 다시 2~4차례에 걸친 통관수속과 여러차례의 검사를 거쳐야했다.

국무원은 빠르고 간편한 통관절차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보고, 빠르고 신속한 통관, 통관비용 감소, 단기수출신용 보험 범위 확대, 중소기업 수출을 위한 자금지원·통관 및 세금환금 서비스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출상품의 법정검사 비용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세관검사를 거쳐야 하는 상품 목록도 축소할 예정이다. 이 같은 조치가 시행되면 공산품 완성품은 원칙적으로 수출시 세관의 검사를 받지 않아도 된다.


[뉴스핌 Newspim] 강소영 기자 (js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범, 이제 판잔러 잡으러 간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수영에 또 하나의 '수영 대박'이 아닐까. 불과 1년 전 세계선수권 탈의실에서 중국 수영의 상징 판잔러에게 키링을 받고 기뻐하던 소년이 이제는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 샛별' 김영범(20·강원특별자치도청)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영범은 21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수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1초66의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전날 자유형 100m에서 판잔러와 접전 끝에 0.04초 차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던 한을 풀고 생애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이번 금메달은 이번 대회 대한민국 경영 대표팀이 획득한 첫 금메달이기도 하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예선부터 기세가 매섭틀렸다. 김영범은 이날 오전 열린 예선에서 21초71을 기록해 3년 전 항저우 대회에서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세웠던 종전 대회 기록(21초72)을 0.01초 앞당겼다. 이어 불과 몇 시간 뒤 펼쳐진 결선에서 자신의 기록을 다시 0.05초 줄이며 정점에 올랐다. 2006년생으로 한국 남자 계영 대표팀의 막내인 김영범은 전날 자유형 100m 결선에서 반환점을 1위(22초81)로 돌며 세계 정상급 스타 판잔러를 위협했다. 비록 막판 추격을 허용해 47초65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으나 세계적인 강호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하루 만에 아쉬움을 털어낸 그는 50m 결선에서 누구에게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도쿄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김영범이 21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경영 남자 자유형 50m 결선을 마친 후 기뻐하고 있다. 2026.9.21 psoq1337@newspim.com 김영범의 가파른 성장은 압도적인 신체 조건과 대담한 승부욕에서 비롯된다. 195㎝, 체중 90㎏에 발 크기 300㎜, 윙스팬 216㎝에 달하는 축복받은 피지컬은 폭발적인 스피드가 요구되는 단거리 종목에서 강력한 무기다. 큰 무대에서도 주눅 들지 않는 자신감을 장착한 그는 '단거리 박태환'의 탄생을 알리며 한국 수영의 새로운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2026-09-21 17:49
사진
앤서니 홉킨스 음반 영국차트 1위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제 삶 전체가 하나의 꿈입니다." 영화 '양들의 침묵'의 한니발 렉터로 널리 알려진 배우 앤서니 홉킨스(88)가 작곡가로 낸 첫 데카 클래식스 음반 'Life Is A Dream'으로 발매 1주 만에 영국 오피셜 클래식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라이프 이즈 어 드림' 녹음 현장의 앤서니 홉킨스. [사진= 유니버설뮤직] 홉킨스는 "평생의 영광"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명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비르투오소 솔리스트인 첼리스트 그레고리오 니에토 및 클래식 피아니스트 세르히오 티엠포와 협업할 수 있었던 것은 특권이었다"고 밝혔다. 음반은 지난 4월 13일과 14일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녹음됐다. 그래미상 수상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이끌었고, 바흐 합창단과 윈체스터 대성당 소년 합창단도 참여했다. 홉킨스의 자작곡 12곡이 실렸으며 연주 시간은 1시간 7분이다. 앨범 제목에는 삶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이 담겼다. 홉킨스는 "이 앨범의 제목은 Life Is A Dream으로, 삶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저는 이것을 하나의 긴 작별로 본다. 태어나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끊임없이 무언가와 작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록곡은 웨일스와 가족의 기억에서 나왔다. '마르감'은 그가 태어난 포트탈봇의 지명에서 따왔고, '나의 조국'은 제빵사였던 아버지와 웨일스에 대한 헌사다. '스텔라 아리아'는 아내를, '타라'는 조카를 위한 곡이다. 홉킨스는 어린 시절과 부모, 웨일스에 대한 기억이 작품에 영감을 줬다며 "놀라울 만큼 선명하다"고 말했다. 2012년 앨범 '컴포저'에 실렸던 '마르감', '1947 모음곡', '앤드 더 왈츠 고즈 온'도 이번에 새로 녹음돼 다시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획된 것이 아니었다. 홉킨스는 "모든 것이 예상치 못했지만 하나로 모였다"고 했다. 바턴은 2006년 영화 '슬립스트림' 음악 작업 이후 홉킨스와 협업해 왔고, 이번 음반에서도 여러 곡의 관현악 편곡을 함께 맡았다. 홉킨스는 두다멜에 대해 "우아하고 정밀한 지휘봉으로 각각의 음에 깊고 지워지지 않는 의미를 부여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음반에 대한 평가도 나왔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금관 중심의 팡파르에서 우아한 왈츠까지 폭넓다고 평하며 홉킨스의 화성 감각을 높이 샀다. 로라 몽크스 데카 사장은 차트 1위 소식에 "작곡가로서의 재능과 클래식 음악에 대한 헌신을 인정받은 일"이라며 축하했다. 홉킨스는 베네수엘라 국민 지원을 위해 CD와 바이닐 판매액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했다. 창작 과정에 대해 홉킨스는 "제 마음의 구조는 이미지로 생각하도록 되어 있다"라며 "이것이 제 영감의 근원이다"고 말했다. 다음 계획으로는 "요즘 즉흥적으로 새 곡들을 만들고 있고, 그 곡들을 이제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발전시켜 보고 싶다. 영화음악을 작곡해 보고 싶다"고 했다. 앤서니 홉킨스의 앨범 'Life is a dream(라이프 이즈 어 드림)' 커버. [사진=유니버설 뮤직] 홉킨스는 1937년 12월 31일 웨일스 포트탈봇 마르감에서 제빵사 리처드 아서 홉킨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왕립웨일스음악연극대학을 1957년 졸업하고 왕립연극학교에서 연기를 배웠으며, 1965년 로런스 올리비에의 초청으로 영국 국립극단에 합류했다. 1987년 대영제국 지휘관 훈장(CBE)을 받았고 1993년 기사 작위를 받았다. 1992년 제6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양들의 침묵'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2021년 제93회 시상식에서는 '더 파더'로 같은 상을 다시 받아 83세의 나이로 이 부문 역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영국 아카데미(BAFTA) 4회, 에미상 2회 수상 기록도 갖고 있다. 작곡가로서의 이력도 길다. 1964년 쓴 왈츠 '앤드 더 왈츠 고즈 온'은 2011년 네덜란드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가 앨범으로 내놨고, 이 앨범은 2012년 클래식 브릿 어워즈에서 올해의 앨범상을 받았다. 홉킨스는 2008년 바턴과 공동 작곡한 '마스크 오브 타임'과 '스키조이드 살사'가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초연됐다. 2012년 1월에는 버밍엄 시립 교향악단, 마이클 실 지휘로 클래식FM과 함께 첫 작곡 음반 '컴포저'를 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22 00: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