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남편 유준상 상대女 질투 1위는? "김보경…짜증나더라"

기사입력 : 2013년08월26일 22:40

최종수정 : 2013년08월26일 22:40

홍은희, 남편 유준상 상대女 질투 1위는?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홍은희, 남편 유준상 상대女 질투 1위는? "김보경…짜증나더라"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홍은희가 남편 유준상의 상대 중 질투났던 여배우 1위는 김보경이라고 고백했다.

홍은희는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300회 특집에 새 MC로서 첫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홍은희는 '남편' 유준상의 상대 배역 중 가장 질투 났던 여배우에 관한 질투 토너먼트를 벌였다.

홍은희는 '어사 박문수' 한혜진과 '출생의 비밀' 성유리 중 '성유리'를 택했다. 그는 "한혜진과 붙는 신이 기억이 안 난다"라고 성유리를 뽑은 이유를 밝혔다.

이어 '토지'의 김현주, '넝굴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를 질투했던 상대로 꼽았지만 가장 질투가 났던 상대 1위는 바로 김보경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질투 월드컵 최종 우승자로 영화 '북촌방향'의 김보경을 지목한 뒤 "영화 잘 봤다. 짜증나더라"라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홍은희 질투 월드컵 순위를 본 네티즌들은 "김보경이 유준상이랑 '북촌방향'에서 어떻게 나왔길래?" "유준상 홍은희 아직도 정말 사랑하나봐" "홍은희씨 남편도 질투했을걸요"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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