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속보

더보기

강남 재건축과 공공분양, 곳곳서 ‘웃돈’ 행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초동 ‘래미안 잠원’ 최고 184대 1..웃돈 최대 5000만원 붙어

[뉴스핌=이동훈 기자] 최근 분양시장에서 강남권 재건축과 서울권 공공분양이 단단한 양대 축을 형성하고 있다. 분양과 동시에 모든 물량이 팔려나갈 뿐 아니라 웃돈(프리미엄)이 붙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 재건축과 공공분양에 최대 5000만원가량 웃돈이 형성되고 있다.

청약경쟁률이 높다보니 웃돈까지 붙고 있다. 서초구 잠원지구의 첫 재건축 단지인 ‘래미안 잠원’은 1순위에서 평균 25대 1의 경쟁률일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84대 1.

대치동 '래미안 대치청실' 공사현장 모습. 이달 분양에서 평균 청약경쟁률 25대 1을 기록했다.

대치동 ‘래미안 대치청실’은 129가구(일반물량) 모집에 총 3282명이 몰려 평균 25대 1로 1순위 마감했다. 전용 114㎡B타입은 3가구 모집에 163명이 몰려 5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잠원동 인근 신화공인중개소 사장은 “웃돈이 붙으려면 청약 당시 경쟁률이 상당히 높아야 하는 게 기본 조건이다”며 “강남권 재건축은 공급 물량보다 외부에서 진입하려는 수요가 많아 분양가만 적정하다면 웃돈이 쉽게 붙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래미안 잠원은 새 아파트인 데다 주변 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해 일부 로얄층과 향이 뛰어난 곳은 웃돈이 3000만~5000만원 붙어 시세가 형성돼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권 지역은 교통과 교육, 편의시설 등이 뛰어나 거주를 원하는 수요가 끊이지 않는다. 최근엔 주변시세 보다 저렴한 이른바 ‘착한 분양가’로 공급하는 물량이 많아 투자자 뿐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공공분양도 상황은 비슷하다. 내곡, 세곡2지구 보금자리주택과 마곡지구 등은 민간 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게 최대 강점이다. 또 신규 개발지역이지만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 5월 분양한 내곡7단지 보금자리는 평균 경쟁률이 35대 1, 마곡지구도 2000가구가 넘는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졌지만 1·2순위 청약 경쟁률 2.37대 1을 기록하며 대부분 청약 마감했다. 이중 7단지 전용 84㎡는 334대 1로 최고 경쟁률을 찍었다.

이남수 신한은행 서초 PB센터장은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서울지역 공공분양은 입지가 좋고 분양가가 저렴해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며 “분양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한층 뚜렷해지고 있어 이들 지역의 ‘쏠림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