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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상원, 예산안 절차표결 가결…사실상 통과

기사입력 : 2013년12월18일 01:12

최종수정 : 2013년12월18일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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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리드 미국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출처=AP/뉴시스
[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 상원이 2014~2015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시키면서 사실상 상원의 승인이 확정됐다.

17일(현지시간) 상원은 전체회의를 통해 상하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2년 예산안에 대한 절차표결을 실시해 찬성 67명, 반대 22명으로 가결했다.

절차표결의 가결 정족수는 60명으로 민주당 의원이 55명임을 감안할 때 공화당 일부 의원들 역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최종 표결 역시 무난히 통과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상원 최종 표결은 이번주 중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하원은 지난 12월 전체 회의를 통해 해당 예산 합의안을 찬성 332표, 반대 94표로 통과시킨 바 있다.

예산안 최종 통과 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을 마칠 경우 미국 의회는 연말마다 반복해온 재정협상 갈등을 피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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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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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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