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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공효진·전도연 등, 매니지먼트 숲 배우들 새해 인사 전해

기사입력 : 2014년01월29일 20:42

최종수정 : 2014년01월29일 20:42

[사진=매니지먼트 숲]
[뉴스핌=장주연 기자] 매니지먼트 숲 소속 배우들이 새해 인사를 전했다.

매니지먼트 숲은 29일 공식 페이스북에 공유, 공효진, 김민희, 류승범, 수애, 이천희, 전도연, 유민규, 이재준의 친필 새해 인사가 담긴 사진을 게재, 배우들의 근황을 함께 전했다.

먼저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액션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 '용의자'의 주역 공유는 "늘 건강하고 새해 복 많이 받아요"라는 새해 인사를 전했다. 현재 그는 차기작 선택을 앞두고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라는 친필 메시지를 보내온 공효진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2013) 종영 이후 각종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광고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영화 '아저씨' 이정범 감독의 차기작 '우는 남자' 막바지 촬영을 앞둔 김민희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해 원하는 바 다 이루시길 바랄게요"라고 인사했다.

류승범은 "올해 멋진 일 많이 만들어 가는 한 해 되세요. 곧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수애는 "올해도 눈부시게 빛날 새해가 되시길 소망합니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이천희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얼마 전 '제5회 올해의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도연은 현재 전국 각지에서 영화 '협녀:칼의 기억'을 촬영 중이다. 그는 "여러분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전했다.

또한,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신인 유민규는 "2014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빛나는 로맨스' 파이팅"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송희일 감독의 '야간비행' 촬영을 끝마친 신인 배우 이재준도 독립영화 '생살' 촬영 중에 새해인사를 전해왔다. 그는 "항상 좋은 일만 있으시고 이재준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애교섞인 인사를 남겼다.

한편 매니지먼트 숲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대한민국 최고의 톱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소속 배우들은 지난해에 이어 2014년에도 각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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