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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의료기기 기업·병원 동반성장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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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상생포럼 간담회 및 KIMES 2014 개최

[뉴스핌=김지유 기자] 의료기기 기업들이 제품개발부터 지속적인 임상과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병원 내 환경개선에 나선다. 기업과 병원이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게 정부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위해 13일 김재홍 차관 주재로 이진수 국립암센터 원장을 포함한 8개 대형 병원장, 삼성메디슨 조수인사장 등이 참석한 '병원장-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의료기기 산업의 성과를 한자리에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차세대 유망기술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14)'도 함께 열렸다.

간담회에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병원과 연계협력이 미흡해 수요자(병원)가 원하는 의료기기 개발이 어렵고, 병원에서 국산보다 외산의료기기를 사용하는 비중이 현저히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됐다.

또 국내 기업의 R&D능력은 향상됐지만, 개발단계에서 사용자(의사)의 참여가 없어 수요를 반영하지 못하고 병원에서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신뢰도가 낮다고 지적됐다.

반면 미국은 병원-기업 간 활발한 연계 협력을 통해 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이를 벤치마킹해 한국에서도 병원-기업 간 상시 협력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어야 한다는데 공감대가 형성됐다.

김재홍 차관은 "병원-기업 간 상시협력을 통해 병원은 국산의료기기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게 되고 대외적으로는 수준 높은 임상자료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의 아이디어, 임상 경험이 기업의 R&D와 긴밀히 연계돼 한국형 의료기기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IMES 2014는 오늘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삼성, 리스템, JW중외메디칼, GE 등 총 38개국 1095개 업체(510개 국내 제조업체 포함)가 참여한다.

초소형 휴대용 초음파진단장비, 친환경 CT 등 약 3만여 점의 첨단의료기기가 전시될 예정이며 의료산업 정책세미나, 의료인을 위한 특별강좌, 의료산업 및 의학술 세미나 등 총 100여 회의 전문세미나도 준비된다.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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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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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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