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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일본 벳부 영화제 초청…한·일 차세대 여배우로 주목

기사입력 : 2014년03월25일 19:41

최종수정 : 2014년03월25일 19:41

배우 엄지원이 제6회 한·일 차세대 벳부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사진=뉴스핌DB]
[뉴스핌=장주연 기자] 배우 엄지원이 제6회 한·일 차세대 벳부 영화제에 참석한다.
 
일본 최고의 온천지에서 펼쳐지는 벳부 영화제는 한국 영화를 일본에 많이 소개하고 한국과 일본 영화인들의 교류와 문화 전파를 위한 목적으로 창설됐다.
 
지난해 영화 ‘소원’으로 영평상 여우 주연상을 받은 엄지원과 이 영화제 한국 측 위원장 이명세 영화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한다.
 
영화계 관계자는 “엄지원은 한국 영화계에서 연기력이 출중한 대표 배우로 한·일 영화계 차세대 기대주로 평가해  초청받게 됐다”고 전했다. 
 
엄지원은 청룡 영화제 작품상에 빛나는 '소원'에 서 미희 역을 열연, 깊이 있는 연기로 호평받았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제 참석을 위해 오는 28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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