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더 간다고? 스마트머니 발 뺀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표 지수 50일 이평선 하회 등 '큰손' 이탈 조짐 뚜렷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5년 장기 랠리를 펼친 뉴욕증시가 올해도 10% 내외의 상승 흐름을 탈 것이라는 데 월가 투자가들의 의견이 모아졌지만 스마트머니가 이미 발을 빼기 시작하는 신호가 포착돼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뉴욕증시의 대표 지수의 움직임과 함께 장중  주가 흐름으로 판단할 때 스마트머니가 증시를 이탈하는 조짐이 뚜렷하다는 분석이다.

(사진:신화/뉴시스)

최근 들어 뉴욕증시는 장 초반 상승세로 출발한 뒤 장중 탄력이 약화된 뒤 장 후반 약세로 돌아서거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는 흐름을 되풀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장 대표 지수 가운데 일부가 5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밀린 것은 스마트머니가 발을 빼는 것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업계 전문가는 진단했다.

트위터와 아마존닷컴을 포함해 이른바 월가의 모멘텀 종목의 상승 열기가 최근 식은 것도 ‘큰손’의 매도 공세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이다.

월가의 독립 머니매니저 겸 칼럼니스트인 앤서니 머레이다리는 “스마트머니가 증시에서 발을 빼는 동시에 시장의 군중들이 조정 가능성을 알아차리거나 경계감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일종의 눈속임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종목들이 상장 초기 경제 지표와 통화정책과 관련된 악재와 무관하게 파죽지세로 오르는 것은 개인 투자자들의 눈을 가리기 위한 행위”라며 “스마트머니는 출구를 찾는 동시에 주가를 붙들어 두려는 움직임을 동시에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스마트머니 지수’는 상당히 부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통상 개인 투자자들이 적극적인 매매에 나서기 이전인 개장 후 30분간 대형주 움직임을 반영하는 이 지수는 큰손들의 보수적인 행보를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지수는 2008년 미국 금융위기로 인한 주가 급락 이후 최악의 신호를 보내고 있다.

이 때문에 시장 전문가들은 개인 투자자들 역시 보수적인 전략을 취하는 한편 차익을 실현하고 현금 비중을 늘리는 데 주력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대형 IT 종목의 약세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옵션을 이용한 하락 베팅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한편 이와 별도로 기업 자사주 매입이 최근 주춤한 것도 주가 전망을 흐리게 하는 요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기업 경영진들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의 자사주 매입 및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밝혔지만 실상 최근 움직임이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시장조사 업체인 트림탭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국 상장사가 발표한 자사주 매입 계획은 1344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5분기래 최저 수준이며, 지난해 4분기 2144억달러에서 대폭 줄어든 수치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