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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첫 자체 리얼리티 'B.A.P 어택'…투어 중 '든든 팬서비스'

기사입력 : 2014년04월14일 17:02

최종수정 : 2014년04월14일 17:02

B.A.P, 첫 자체 리얼리티 'B.A.P 어택' 매력 발산 [사진=TS엔터테인먼트]
B.A.P, 첫 자체 리얼리티 'B.A.P 어택'…투어 중 '든든 팬서비스'

[뉴스핌=양진영 기자] ‘글로벌 K-pop 신성’ B.A.P(비에이피)가 리얼 순도 100%의 매력 발산에 나선다.

지난 13일, B.A.P는 여섯 명의 멤버가 ‘B.A.P ATTACK? (비에이피 어택?)’이라는 의문의 메시지를 한 글자씩 나누어 외치는 스팟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14일 자정, 연습실에서 안무를 맞춰보고 서로 어울려 장난치는 일상을 담긴 40초 가량의 예고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다.
 
매주 화요일, 주 1회 업로드 될 B.A.P의 4대륙 정복 일지 ‘B.A.P ATTACK!’은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B.A.P 여섯 멤버들이 각각의 나라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담아내면서 ‘B.A.P의 지구 정복’을 영상으로 기록하게 될 이들의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데뷔 때부터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겠다’는 호기로운 포부를 밝혀온 B.A.P는 ‘공연돌’, ‘라이브형 아티스트’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콘서트와 무대 중심으로 내실을 다져왔다. B.A.P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탄탄한 팬덤을 확보해 왔지만 반대로 무대 아래의 자연스럽고 소탈한 일상 공개에 팬들의 갈증 또한 컸다.

B.A.P의 소속사인 TS 엔터테인먼트는 “약 3개월에 걸쳐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곳곳을 종횡무진 누비는 이번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공연 외에도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자체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B.A.P ATTACK!’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그 동안 미처 다 보여지지 않았던 여섯 멤버의 다채로운 매력과 멤버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 ATTACK!’는 오는 15일부터 B.A.P의 공식 팬카페와 T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을 공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양진영 기자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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