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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업그레이드된 요가 태블릿 10 HD+ 선보여

기사입력 : 2014년05월20일 11:15

최종수정 : 2014년05월20일 11:15

[뉴스핌=송주오 기자] 전세계 1위 PC 기업 한국레노버(대표: 강용남)는 20일 한층 더 강력해진 요가 태블릿 10 HD+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출시된 '손잡이 달린 태블릿'인 요가 태블릿이 정형화된 디자인의 틀을 깼다면 요가 태블릿 10 HD+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면서도 풀 HD 스크린, 퀄컴 스냅드래곤TM 프로세서, 선명한 800만 화소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포함한 최고 기술을 적용해 홀드, 틸트, 스탠드 모드로 대변되는 요가 태블릿을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
 
요가 태블릿은 원통 손잡이가 있어서 세 가지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홀드 모드(hold mode) 에서는 한 손으로 원통 부분을 잡고 마치 잡지를 보듯이 편안하게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스탠드 모드(Stand mode)는 화면을 110도에서 135도 까지 상황에 맞게 편안한 시야각을 제공해 영화 감상, 영상 통화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 액세서리가 없이도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틸트 모드(Tilt Mode)로 테이블 위에 요가 태블릿을 눕혀서 사용하면 타이핑, 인터넷 서핑,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다.
 
풀HD 1920x1200 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된 요가 태블릿 10 HD+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또한 새로 도입된 스마트 디스플레이로 주위 빛에 맞춰 스크린의 이미지와 문자를 자동으로 조절하기 때문에 모든 모드에서 사용자들의 눈을 편하게 해준다.

요가 태블릿 10 HD+는 새로운 퀄컴 스냅드래곤 쿼드 코어 프로세서(1.6GHz)와 2GB 램으로 앱과 파일을 신속하게 로딩한다. 안드로이드 4.3이 탑재된 요가 태블릿 10 HD+는 풍부한 음감의 돌비 오디오, 10 포인트 멀티터치가 적용됐으며 옵션으로 키보드가 제공된다. 또한 카메라도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어 태블릿에서도 보다 선명한 사진으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는 요가 태블릿 10 HD+ 출시를 기념해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제공한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QR코드 인식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한글과컴퓨터 오피스 앱인 '싱크프리 모바일 포 레노버' 앱을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샘소나이트 가방과 쉴드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며 요가 태블릿용 정품 키보드가 정가의 70%할인 된 2만원에 제공된다. 요가 태블릿 10 HD+는 CJ몰, H몰, 신세계 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으며 각 구매처 마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39만9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클럽(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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