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newspim

속보

더보기

[황당뉴스] 바퀴벌레 10만마리 키우는 中여성 "자식같아"

기사입력 : 2014년06월16일 15:47

최종수정 : 2014년06월16일 15: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몬스터vs에일리언'의 '닥터로치' [사진=몬스터vs에일리언' 스틸]
[뉴스핌=김세혁 기자] 10만 마리나 되는 바퀴벌레를 집에서 키우는 중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중국 푸젠성 약국에서 일하는 유안메이시아(37). 그는 무려 바퀴벌레 10만 마리를 집에서 키우는 별난 인물로 소문이 자자하다.

유안이 바퀴벌레를 기르는 이유는 돈이 돼서다. 그는 “약용으로 써도 효과가 좋고 화장품 재료로도 훌륭하다. 이미 제약회사에 후한 값을 받고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퀴벌레가 돈이 된다는 그의 말은 사실이다. 유안은 현재 다 자란 바퀴벌레를 팔아 한 달에 100만 원 정도 부수입을 올린다.

중국에서는 이전부터 바퀴벌레를 말리거나 튀겨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부 중국사람들 사이에서는 바퀴벌레가 값싸고 단백질이 풍부한 간식거리로 통한다. 

물론 더러운 환경에서 잘 자라는 바퀴벌레를 키우려면 깨끗한 생활은 포기해야 한다. 유안은 바퀴벌레가 무럭무럭 자라도록 집 내부 습도를 적당하게 유지하고 사과나 쌀겨, 눅눅한 과자 등을 늘 챙긴다.

그는 “비록 집안은 사시사철 지저분하지만 매달 들어올 돈 생각을 하면 미소가 번진다”며 웃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