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Anda 마켓

속보

더보기

강남 재건축 투자패턴도 변화..조합지분서 일반분양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합원 로얄층 선택권 없어지고 재건축 분담금 우려때문

[뉴스핌=한태희 기자] 재건축 예정 아파트에 대한 투자 패턴이 바뀌고 있다. 투자자들이 재건축 조합원이 보유한 새 주택 입주권을 외면하고 일반분양 주택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

과거와 달리 조합원 입주권을 보유해도 로얄층을 배정받기 어려워진데다 재건축 분담금으로 많게는 억원대에 이르는 부담을 떠 앉을 수 있어서다.

반면 일반분양을 받아 취득하는 분양권에 대한 전매제한은 줄어 일반분양의 이점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서울 강남 재건축 예정 아파트 일대 중개업소에 따르면 투자자들이 재건축 대상 단지의 조합원 입주권보다 일반분양 물량에 직접 청약하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런 이유로 아크로힐스 논현 아파트는 일반분양 53가구 모집에 353명이 1순위에서 청약했다. 역삼자이도 86가구인 일반분양 모집에 155명이 몰렸다.

조합원 입주권이 아닌 일반분양에 투자자가 관심을 갖는 이유는 조합원이 갖는 이점에 비해 투자 위험이 높아서다.

주택경기가 좋을 때는 일반분양이 많았지만 지금은 일반분양 물량이 줄고 있다. 일반분양이 줄자  입주 아파트를 정할 때 동, 호수 지정할 때 조합원에게 우선 선정권을 주지 않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반포공인 관계자는 "일반분양이 많으면 조합원이 우선 골라갈 수 있지만 지금은 일반분양이 줄어서 무작위로 동, 호수를 지정한다"며 "때문에 일반분양할 때 동과 층을 골라서 사는 사람이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반포동 동행공인 관계자는 "동, 호수 지정은 전산 추첨으로 복불복에 가깝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재건축 예정 아파트
재건축 분담금도 조합원 지분 투자의 발목을 잡고 있다. 사업이 지연되고 건설 원자개 가격이 상승하거나 주택경기가 침체되면 조합원 분담금은 예상치보다 최대 1억원 가량 늘 수 있다. 실제로 송파 가락시영 아파트 조합원은 최대 1억원에 달하는 분담금 폭탄을 맞았다. 

조합원 입주권이 장점은 사라지고 있는 반면 일반분양의 이점은 높아져 투자 변화를 재촉하고 있다.

그동안 수도권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은 후 1년 동안 분양권을 사고 팔 수 없었지만 이달부터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다.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민간택지에서 분양된 주택 전매제한 기간을 1년에서 6개월로 줄여서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하나공인 관계자는 "(전매제한 완화로) 일반분양을 받은 뒤 취득한 분양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늘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